Q. 첫 입사 계약직 스타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중견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취업 컨설팅을 다니면 "학점, 자격증, 대외활동 다 너무 좋고 자소서도 잘 썼는데 직무 경험이 부족해보인다." 가 공통적인 피드백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좋게 중견기업 1년 계약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직무도 제가 준비했던 직무라 만족하고, 기업 규모 자체도 작은편은 아니라 만족스러운데 딱 한가지 계약직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블라인드나 현직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해당 회사는 거의 대부분의 인원을 계약직으로 먼저 채용하고 1년 뒤 대부분 정규직 전환을 시켜주는 것 같긴 합니다. 거의 80~90%는 전환이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사람 일 모른다고 혹시나 정규직 전환이 안될수도 있으니 1년짜리 장기 인턴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다녀봐도 괜찮을까요?
혹시나 커리어 스타트를 계약직으로 했다가 전환이 안되면, 나중에 정규직에 비해 경력 인정을 못받거나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ㅠㅠ
그러나 계약직으로 시작할 경우, 정규직에 비해 경력 인정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계약직 경력을 정규직 경력으로 동일하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은 이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업무 성과와 네트워크를 잘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1년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것은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력 관리와 네트워킹에 신경을 쓰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