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작년쯤 A기업의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에 최종합격했는데, 전환 불가능한 계약직이라는 한계와 정규직 일자리에 대한 열망이 커서 입사포기 후 타 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몇주 전 A기업 동일 직무에 정규직 채용 공고가 떴고,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서류와 인적성을 덜컥 통과해 지금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일 직무라 실무진 면접에 들어오시는 면접관이 동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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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는 전자과 공대이구요. 하반기 공채 보면 활동이나 수상, 경력사항 등 이력을 써넣어야하는데, - 서술식으로 자세하게 쓰는 것이 좋은가요? 개조식으로 핵심적으로 요약해서 적는 것이 좋은가요? - 그 활동으로인해서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까지 적어줘야하겠죠?
작년하반기 올해 상반기 모두 서류는 붙었으나 gsat에서 떨어졌던 상황이고 올해 하반기에도 재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때 새로 추가된 역량 등이 있다고 할때 자소서에 업데이트를 할지 또는 수정해서 제출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직에서 일하시면서 느끼신 전공 지식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혹은 학교에서 배웠지만 현업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ㅇㅛ? 그리고 전자·통신 관련 직무 중 어떤 역량이나 기술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지, 그리고 최근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무는 전자과 공대이구요. 하반기 공채 보면 활동이나 수상, 경력사항 등 이력을 써넣어야하는데, - 서술식으로 자세하게 쓰는 것이 좋은가요? 개조식으로 핵심적으로 요약해서 적는 것이 좋은가요? - 그 활동으로인해서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까지 적어줘야하겠죠?
작년하반기 올해 상반기 모두 서류는 붙었으나 gsat에서 떨어졌던 상황이고 올해 하반기에도 재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때 새로 추가된 역량 등이 있다고 할때 자소서에 업데이트를 할지 또는 수정해서 제출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직에서 일하시면서 느끼신 전공 지식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혹은 학교에서 배웠지만 현업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ㅇㅛ? 그리고 전자·통신 관련 직무 중 어떤 역량이나 기술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지, 그리고 최근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8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 상황은 긍정적으로 포장만 잘 하면 성숙한 커리어 선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입사 포기가 단순 변심이 아니라, 장기적인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이었고 지금은 확신이 생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겁니다. 당시에는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 채용이라 전환이 불가능한 점이 가장 고민이었습니다.저는 장기적으로 이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당시엔 정규직 기회를 우선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 직무가 저와 정말 잘 맞고, A기업의 시스템과 문화가 저에게 가장 맞는 방향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이번 정규직 공고를 보고 이번이 진짜 기회다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어필 하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서류와 인적성을 통과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회사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이미 서류 지원 시점에 멘티님의 과거 지원 이력이 조회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동일한 직무라면 이미 면접관님이 서류 지원 상태에서부터 기억을 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고, 오히려 과거에 합격했던 이력이 장점으로 보여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동일하게 또 지원했다는 것은 이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갈망이 높아 보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당시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은 열망이 커서 입사를 포기하면서도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좋은 기회이니 만큼 열심히 하고 싶다"는 점을 면접에서 어필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긍정 시그널로 보이는데 화이팅하세요!
멘티님, 입사포기 후 재지원의 경우 면접관이 그 사실을 물을 때는 진정성과 태도를 검증하는 단계이므로 솔직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시 계약직 한계로 장기적 커리어 성장 방향과 맞지 않아 아쉽게 포기했으나 이번 정규직 채용은 제 목표와 일치해 꼭 함께하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변명보다는 ‘커리어 방향의 재정립’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신뢰를 얻습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상황이 합리적이고 태도가 성숙하다면 재지원에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마지막엔 성장 의지와 장기 근속 목표를 확실히 강조하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먼저 이전에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동안의 사정을 정직하게 말씀드리면서도 이번에는 왜 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는지 보여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특히 같은 직무이고 면접관이 같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 단순 변명으로 들리지 않도록 새로운 경험과 성장한 부분 그리고 해당 기업에 꼭 들어가고 싶은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해 보세요. 아울러 당시와 상황이 달라졌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어필하시면 훨씬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전 포기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는 태도도 중요해요. 면접관 입장에서도 그간 회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시 지원한 점을 확인할 거니까 당당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 나누시구요. 비슷한 질문을 받으면 진솔하고 담담하게 상황 변화와 본인의 열정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답변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이전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랄게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