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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키스템프같은 아웃소싱기업 소속 파견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시 실패하고 난 후 뒤늦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29살, 95년생) 지금 가지고 있는거라고는 지텔프75점, 2종보통, 한국사능력검정 셋 뿐인데요. 일단 가지고 있는 걸 최대한 활용해서 취업하고 부족한건 채워가려고 합니다. 20대초반부터 중반까지 레스토랑에서 홀서빙 알바를 한 경력과 20대 중반에 SK주식회사 인사서류 클리닉 알바, 아웃소싱 기업 파견직으로서 KTR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하고 나니 키스템프 사람인 등 아웃소싱 기업에서 파견직을 제안하는 포지션제안이 꽤 많이 왔습니다. 취린이 입장에서 파견직이기는 하지만 괜찮은 기업에서 (EX. SK주식회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해서 긍정적으로 봤구요. 근데 주변에서는 엄청나게 말리더라구요. 오히려 교내 취업상담원분들은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뭐라도 하는건 무조건 OK라고요. 지금도 계속 포지션 제안이 오고 있는데요...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