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서비스 엔지니어 직무가 "커리어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필드서비스 엔지니어는 주로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인 전문성은 쌓일 수 있지만, 경영이나 전략적인 업무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 필드서비스 엔지니어는 종종 긴 근무 시간과 불규칙한 근무 패턴으로 인해 개인적인 삶과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장기적으로 커리어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커리어의 흐름은 보통 필드서비스 엔지니어로 시작하여, 기술적인 전문성을 쌓은 후, 팀 리더나 매니저로 승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로가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기술적인 역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직이나 직무 변경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이직이나 직무 변경을 통해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추가적인 기술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의 연결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자신의 경력을 잘 정리하여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직무에 맞는 경험과 기술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필드서비스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보다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드서비스는 반도체 산업군이기는 하지만, 공무나 보전 영역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멘티분이 연구개발을 원한다고 하시면 필드서비스와 같은 경력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이직시 고려가 되는 것이 직무연결성이라서 비슷한 직무로만 가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이슈발생이나 현장상황에대한 경험은 풍부하지만 그걸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지에대한건 부족한게 필드엔지니어라서 그걸 발전만 시키면 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고 이직도 수월해서 무조건 커리어 무덤이라 할수 있는건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어플라이드 출신입니다.
커리어는 ce라면 pe /공정/공정설계로 가는데
설계는 많이 못가고 가도 pe 입니다.
pe는 많이 힘듭니다. 야근이 정말 많구요
지방근무라서요. 어려울겁니다.
삼성 하이닉스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100명중 2-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