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학부연구생 하면서 1저자로 KCI 등재된 논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아서 본격적인 취준 전이긴 하지만 이때까지 자소서에는 ’[학술지명]에 1저자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보통 자소서에 이런식으로 학술지명을 언급하는지 아니면 ‘제1저자로 작성한 논문이 KCI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술지명 대신 KCI를 넣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성과를 언급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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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멘토님들 자소서의 도전적인 목표와 끈질기게 노력한 경험을 서술하는 문항에 반수 내용을 적으면 일단 안 좋게 보고 시작하실지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우선 반수 내용을 적고자 한 이유는 도전은 리스크를 포함해야한다고 들었기 때문인데요, 1학년 때 반수를 한 것이 아니라 학교를 다니다가 군대에서 반수를 결심해서 2학년까지 마친 뒤에 군대 전역 이후 새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토리텔링은 군복무를 하면서 해당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여 이 회사로 입사를 위해 ~ 전공의 역량을 쌓고 싶었기때문에 새로 대학에 가고자 했으며, 원치않게 (수능 성적이 부족해서) 타과로 입학하였지만 복수전공 혹은 전과를 노리며 입학전부터 시간표를 구상해보고 과목 이수를 고려하여 계획을 구체화하였다.(전공 학습 뿐 아니라, 인턴 등의 활동도 계획했고 진행했음을 어필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이런 모험을 하지 않고 전공수업 시간에 프로젝트와 같은다른 소재가 나은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약 이화학 QC 직무를 희망하고있습니다. 학교는 건동홍 화학공학과이고 현재 초과학기 한번을 마친상태인데 학점이 3.3입니다. 학점에 계속 미련이 남아서 초과학기를 한번 더 하는게 나을지 인턴 및 교육을 지원하면서 다른 스펙을 쌓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초과학기를 했을때는 최대 3.5~3.6정도가 됩니다. 제약에서 3.3 3.5 차이가 많이 클까요?
육아휴직 대체인력으로 a팀에 계약직으로 입사한 상태에서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정규직 전환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멘토님들 자소서의 도전적인 목표와 끈질기게 노력한 경험을 서술하는 문항에 반수 내용을 적으면 일단 안 좋게 보고 시작하실지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우선 반수 내용을 적고자 한 이유는 도전은 리스크를 포함해야한다고 들었기 때문인데요, 1학년 때 반수를 한 것이 아니라 학교를 다니다가 군대에서 반수를 결심해서 2학년까지 마친 뒤에 군대 전역 이후 새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토리텔링은 군복무를 하면서 해당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여 이 회사로 입사를 위해 ~ 전공의 역량을 쌓고 싶었기때문에 새로 대학에 가고자 했으며, 원치않게 (수능 성적이 부족해서) 타과로 입학하였지만 복수전공 혹은 전과를 노리며 입학전부터 시간표를 구상해보고 과목 이수를 고려하여 계획을 구체화하였다.(전공 학습 뿐 아니라, 인턴 등의 활동도 계획했고 진행했음을 어필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이런 모험을 하지 않고 전공수업 시간에 프로젝트와 같은다른 소재가 나은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약 이화학 QC 직무를 희망하고있습니다. 학교는 건동홍 화학공학과이고 현재 초과학기 한번을 마친상태인데 학점이 3.3입니다. 학점에 계속 미련이 남아서 초과학기를 한번 더 하는게 나을지 인턴 및 교육을 지원하면서 다른 스펙을 쌓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초과학기를 했을때는 최대 3.5~3.6정도가 됩니다. 제약에서 3.3 3.5 차이가 많이 클까요?
육아휴직 대체인력으로 a팀에 계약직으로 입사한 상태에서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정규직 전환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학술지명을 자소서에 쓸 때는 구체적인 학술지명을 명확히 적는 게 더 신뢰감을 줍니다. 포스코에서도 실제로 지원자들이 논문 경력을 쓸 때는 단순히 KCI 등재 여부만 적는 것보다 어느 학술지에 실렸는지가 훨씬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KCI 등재 학술지는 다수라 등재 자체만으로는 세부 분야 전문성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멘티님께서 1저자로 쓴 논문이 어느 학술지인지 자소서에 명확히 기재하고 그 논문이 KCI 등재됐다는 사실을 간략하게 같이 덧붙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졸업 전이라면 이 경험이 큰 강점이니 자기소개서에 너무 겸손해 하지 마시고 면접때에도 현장 연구 과정에서 이런 실질적인 연구 경험과 논문 작성 능력을 높게 평가해요. 학술지명을 명확히 밝혀서 본인이 해당 분야에 대해 실제성과와 역량이 있다는 걸 드러내면 다음 스텝으로 면접에서 연구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누기에도 좋으니 그 부분 신경 써서 준비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자소서에는 ‘제1저자로 KCI 등재 논문을 게재했습니다’처럼 KCI 등재 여부를 강조하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평가자에게도 신뢰감 있게 전달됩니다. 학술지명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KCI만으로도 전문성과 공신력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분야에서 학술지 인지도가 매우 높다면 KCI와 함께 학술지명을 괄호 안 등에 간략히 표기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종합하면 ‘KCI 등재 논문의 제1저자’란 표현이 가장 명확하며 호감도가 높으니 앞으로도 이 방식을 우선 활용하세요. 확실하게 강점 드러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