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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경우 인력조정 시 짤릴 수 있나요 현대차 생산직은 노조가 있어서 그냥 거의 안짤린다고 보던데 본사 전산직이나 일반 경영 등 사무직도 노조가 동일한지, 안정성이 보장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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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업 이후 생기원 체험형인턴을 생각 중인데 실질적인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뭔가 주도해서 할 수 있는건 없고 보조업무만 맡게 되나요? 2. 인턴 이후 대부분 어떤 분야로 진출하게 되나요?
나이는 29살이고 cta를 준비하다와서 이렇다고 할 금융권 경험이나 경력이 없습니다.. 이번 인턴도 다 최종탈해서 하반기 공채때 더 쓸 이야기가 없네요.. 가진 자격증은 토익 850 토스 150 adsp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현재 10월에 신분사랑 11월에 afpk 시험 응시 예정입니다. 경험은 개인과외, 근로장학생, 다양한 아르바이트 이정도 밖에없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시골 지방에 있는 농협 계약직 금융텔러직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근무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하반기에 있을 은행 공채에 집중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업무 : "급여 지급 및 정산업무, 회계자료 정리 및보관, 데이터 분석 및 작성 " 회계경력이 안되겠죠..?
1. 졸업 이후 생기원 체험형인턴을 생각 중인데 실질적인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뭔가 주도해서 할 수 있는건 없고 보조업무만 맡게 되나요? 2. 인턴 이후 대부분 어떤 분야로 진출하게 되나요?
나이는 29살이고 cta를 준비하다와서 이렇다고 할 금융권 경험이나 경력이 없습니다.. 이번 인턴도 다 최종탈해서 하반기 공채때 더 쓸 이야기가 없네요.. 가진 자격증은 토익 850 토스 150 adsp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현재 10월에 신분사랑 11월에 afpk 시험 응시 예정입니다. 경험은 개인과외, 근로장학생, 다양한 아르바이트 이정도 밖에없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시골 지방에 있는 농협 계약직 금융텔러직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근무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하반기에 있을 은행 공채에 집중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업무 : "급여 지급 및 정산업무, 회계자료 정리 및보관, 데이터 분석 및 작성 " 회계경력이 안되겠죠..?
답변 5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의 경우 노조의 영향력이 확실히 크기 때문에 생산직에서 인력조정이나 해고가 상대적으로 덜 일어나는 편이에요. 본사 전산직이나 경영직도 대부분 노조가 있지만 비중이나 분위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사 쪽은 직무 특성상 인력 관리가 좀더 유연하게 이뤄지는 편이라 어디까지나 회사 상황이나 조직 개편 등에 따라 다소 영향받을 여지가 있다고 봐야 해요. 하지만 현대차 자체가 장기 근속 문화가 강한 곳이라 기본적인 고용 안정성은 다른 회사에 비해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 회사나 경영상의 변수가 생기면 조정이 전혀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으므로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본인이 그 직무에 얼마나 전문성을 쌓고 회사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 꾸준히 준비해보시구요. 그리고 혹시 조직 개편이나 인력 재배치 같은 변화가 있더라도 노사 간 협의가 잘 이뤄지는 편이니 개별 사안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태도 또한 필요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정규직은 짜를 수 없습니다. 다만 합법적인 선 안에서 스스로 나가게끔 유도는 할 수 있습니다. 서울본사 다니는 사람을 먼 지방으로 발령보낸다던지, 본인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킨다던지, 연봉 협상때 삭감한다던지 등. 보통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퇴직금 받고 나오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처우로 변하면,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 퇴사합니다. 생산직도 노조는 있지만 앞으로 로봇이 생산직을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회사를 다니지만, 노조는 직원을 보호 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업이 기업활동을 못하게 막는 방해꾼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을 로봇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로봇으로 대체되는 건 노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결론은, 안전성만 보고 회사를 선택하는건 어리석다고 봅니다. 내가 이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고민하시고, 대체불가능한 인력이 되어 보세요. 나라는 사람이 실력만 있으면, 노조의 보호는 필요 없습니다.
멘티님,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생산직의 경우 강력한 노조가 있어 인력조정 시 해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본사 전산직이나 경영·사무직은 노조의 보호가 생산직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며, 구조조정이나 사업 조정 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무직도 일부 노조 가입자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생산직만큼의 안정성은 보장되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대기업이라도 직무별로 안정성에는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을 감안해서 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대차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무직의 경우 과장 직급 이상으로 진급하게 될 경우 관리직으로 편입되어 노조에서 탈퇴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생산직에 비해서는 고용 안정성이 저하되는 측면은 존재하기는 하나, 실제로 근속함에 있어 그렇게 불안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국내 노동법의 경우 회사측 보다는 근로자 측에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사측에서 함부로 해고를 진행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