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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역 인가경 전자과에서 삼반수생으로
현역 인가경 전자공학과에 4학기 기준 학점 4점 초반 1학년엔 다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할 자신도 없고 학교가 어떻든 안에서 나만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 학교 다니는 데에만 집중했어요 과선배들 얘기도 많이 들어보고 학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끼면서 학교를 옮기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실패해도 미련 없도록 시도라도 해보자 마음 먹고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해에 무휴학반수를 시작했습니다 운좋게도 성적이 잘나와 고려대 전전 원서접수를 하였는데 붙을 경우 바로 학교를 옮기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22살에 1학년으로 나중에 취업할 때 나이 때문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여자), 인가경에서도 4점 중후반대 평균을 못 찍는데 학교를 옮겨서 4점대 유지조차도 못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고민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다만 혼자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정보가 많은 거 같지 않아 간절한 마음으로 올려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6.01.03
답변 5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조언드리자면, 붙는다면 옮기는 선택은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22살에 1학년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은 여자 기준 취업에서 거의 리스크가 아니고, 오히려 전자공학이라는 전공 특성상 학교 간 기회·환경·네임밸류 차이가 실제로 작동하는 편입니다. 인가경에서 이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학업 역량이 검증된 상태이고, 학교를 옮겨 성적이 다소 내려가더라도 고려대 전전이라는 타이틀이 상쇄해 줍니다. 중요한 건 “어디서 1등하느냐”보다 “어디에서 경쟁하느냐”이고, 지금 고민 자체가 이미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실패해도 후회 없을 선택이라면, 붙었을 때 안 가는 쪽이 더 미련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5%저의 취업나이도 30살이었고 요즘 신입분들을 보면 30대 초반도 종종 보입니다.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라는 건 아니지만 다른 스펙들을 잘 쌓아가신다면 나이가 장벽이 되는 건 아니라 말씀 드립니다.
- 대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68%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고려대에 합격할 경우 고려대로 학교를 바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전공 학점 또한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서류 전형에 있어 학벌의 중요성이 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실제로 sk 등과 같이 학벌을 매우 중요시하게 평가하는 기업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학벌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채용 프로세스 진행시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고려대와 인가경의 학벌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회가 되실 경우 고려대로 학교를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22살에 1학년으로 입학하신다고 할 지라도 취업 나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2년 정도 취업이 늦은 사항에 대해서는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십시오.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4%안녕하세요. 멘티님. 요즘은 재수, 삼수는 기본에다가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 1~2년 휴학 또는 졸업 유예도 기본이고,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서 1~2년은 도전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까지도 생신입 채용이 보일 정도이구요. 그러니 22세에 1학년에 시작했다고 해서 늦은 것도 아니고, 멘티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짧은 시간에 취업을 위한 스펙을 더 쌓을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고려대 학벌이면 2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는 학벌입니다. 첫 취업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학연이라는 부분이 멘티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도움이 될 겁니다. 고려대 옮기고, 4점대 유지를 못 하더라도 외부에서는 더 역량있는 인력으로 평가합니다. 만약에 멘티님이 제 여동생이라면 붙은 후에 고민을 해라고 말을 할 것 같고, 붙으면 내 돈으로 등록금을 납부 해 주더라도 학교 옮기라고 할 것 같네요.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9%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학교를 옮기는 일은 단순히 명문대 합격의 기쁨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커리어 플랜과 자기 발전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냉철히 판단해보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 유지하며 학과 내 여러 활동에 참여할 때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네트워크가 앞으로의 취업으로 어떻게 연결될지 고민해보시고요. 고려대 입학이 확정된다면 분명 레벨과 네임밸류가 달라질 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와 학습 환경도 크게 바뀌어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만큼 적응과 경쟁이 심할 수 있으니 성적 관리에 대한 계획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이 문제도 실제 취업시장에선 1년 차이 정도로 크게 불리하지 않고 최근엔 경력과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는 추세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성적뿐 아니라 프로젝트 경험 자격증 인턴십 등 다양한 스펙과 역량을 동시에 쌓아가야 취업 준비가 탄탄해질 거고요. 지금 가진 고민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주변 멘토나 실무자와 깊이 대화해 방향을 잡을 것을 권합니다. 본인의 장기적인 목표부터 차근히 되짚어 보신 뒤 결정하면 훨씬 편안해질 테니 용기 내 조금 더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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