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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8살 3d 모델링 입문 늦은건가요?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현직분들에게 상담을 받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현직인 친구에게도 물어보고 왔지만 대부분 프로그래밍 쪽인지라 3D는 없어서 물어보나 마나였기 때문에 더욱 현직 분들의 말씀이 절실합니다.. 저는 지금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공시 준비를 하다 낙방한 낙오자입니다. 그 뒤에 공부엔 재능이 없는 건가 싶어 여러 일을 돌아가면서 하다 결국 이번에 버스기사 자격증을 따고 버스를 하기로 마음 먹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 할 시기가 좀 가까워지니 자꾸 예전부터 끌렸던 3D 캐릭터, 배경 디자인 과 이펙터 쪽이 자꾸 생각이 나게 됐습니다. 현재 나이 27살, 이제 내년이면 28살인데 아직 버스를 하기에는 이른 나이인가? 아직 하고 싶은걸 도전해도 될 나이인가 싶고 다른 버스 현직분들에게 물어보니 그 분들도 아직 젊으니 좀 더 고민해보고 나중에 해도 되지 않냐는 말씀을 해주시니 더욱 갈등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쪽 길이 레드오션이라는 말도 들었고 물론 노력도 있겠지만 재능도 받쳐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대학을 이쪽으로 관련으로 나온 것도 아닌지라 이쪽 지식은 아예 전무한 편이고 이제 준비한다고 해도 국비지원 6개월 코스로 배우게 될 텐데 과연 이런 초보자가 겨우 6개월 만으로 충분한가 싶기도 하구요.. 우선 당연히 나이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하고 피를 토할 각오로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28살이라는 나이와 이쪽 업계의 지식이 없는 상태인지라 걱정이 앞서 함부로 뛰어들기가 너무 무섭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우선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요약하겠습니다. 1. 제가 가고 싶은 분야는 이펙터 쪽이지만 이쪽은 국비지원이 많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관심 있는 3D 캐릭터, 배경 디자인을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하는 국비지원 학원은 어디가 있나요? (알아보고는 있지만 어느 글을 봐도 광고 같은 느낌이라 ..) 2. 이 컴퓨터 관련 쪽이 레드오션이라는 레드오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 3D 캐릭터 모델링, 이펙터 쪽은 프로그래밍, 기획자 쪽과 전망이 비슷한 편인가요? 아니면 전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가요? 3. 제 친구도 저 처럼 지식이 전혀 없지만 국지비원 6개월 코스를 하여 현재 게임 회사에 취직하여 프로그밍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확실히 국비지원이 도움이 되는 것 같긴한데 겨우 6개월로 게임 회사에 취직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친구가 재능이 있던 걸까요? (이 국비 지원도 미리 경험한 저 친구에게 상당받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4. 국비지원을 코스가 끝나고 취업을 할 수 있게 충분히 도와주는 편인가요? 5. 이쪽의 일의 강도나 현실, 충고, 조언 등 현직 분들의 의견을 추가로 듣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밤새 고민하다 잠도 못자고 글을 쓰는거라 글이 조금 정신이 없는 것 같네요 고운 말, 쓴 말 상관 없이 어떤 말씀이든 다 고마운 조언과 충고로 듣겠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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