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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HW 회로설계 분야 대학원 고민,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건동홍숙 라인 전자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학점은 4.22입니다. 현재 흥미있는 분야는 하드웨어 회로 설계쪽(Op-amp, LNA 등등..)입니다. 그래서 방산업계 하드웨어 부문, 자동차 부품 업계 관련 분야, 반도체 HW쪽을 생각하는데, 학사 수준으로는 HW쪽에 가기 어렵다는걸 확인했어요. 제가 머리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활동이라고는 프로젝트때 LNA 설계, HFSS기본 동작 배우고, MCU 이용 설계, 이정도가 다에요. 그래서 학사 수준으로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HW test부문으로 취업준비를 해보고 직무 이동을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게 맞는지 대학원을 가는게 맞는지 계속 고민이 돼요. 공부하는 거 나름 좋아하지만, 밤을 새가면서 연구할 체력이 안되기도 하고, 연구를 하고 싶은 건지 저쪽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서 대학원을 가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공부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머리가 따라줄지, 체력, 비용 문제때문에 고민이에요
2025.08.19
답변 4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82%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분의 고민은 회로설계를 중심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스펙과 체력, 역량, 그리고 진로 루트 간의 갈등에서 오는 전형적인 고민입니다. 특히 회로설계라는 분야는 진입 장벽이 존재하고, 실무 진입 루트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더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질문자분의 이력에서 주목할 점은 학점이 높고, 프로젝트 경험도 실질적인 회로설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LNA 설계 경험은 전자파 및 RF 회로 기초를 학부 수준에서 경험해봤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자산입니다. HFSS를 다뤄봤다는 것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고요. MCU 활용 설계도 임베디드 기반의 회로 개발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여러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은 이미 어느 정도 마련하셨다고 봅니다. 다만 회로설계 직무로 학사 졸업 후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방산, 차량 전장, 반도체 분야는 대부분 석사 수준 이상의 이론적 기반과 툴 운용 능력, 실무형 프로젝트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방산업체에서 사용하는 고주파 회로나 위성 시스템 회로의 경우, 회로 해석 능력은 기본이고, ADS, HFSS, MATLAB 등 시뮬레이션 툴에 익숙한지를 체크합니다. 이러한 실무역량은 대부분 대학원 과정 중 연구실 프로젝트나 인턴십에서 쌓이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선택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학원 진학 후 회로설계 중심 연구실(예: RF, 아날로그 IC, mixed-signal 분야 등)에 들어가서 실무형 역량과 설계 경험을 쌓아 방산, 전장, 반도체 회로설계 직무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학사 졸업 후 HW Test나 Validation, QA, FPGA 테스트 쪽으로 들어가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점차 회로설계 부문으로 전환하는 루트를 택하는 것입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하는 가장 핵심은 질문자분이 '연구' 자체에 흥미와 체력, 집중력을 느끼느냐는 것입니다. 연구는 실제로 밤샘이 일상적이진 않지만, 결과물이 오래 걸리고 반복적인 실험과 실패를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공부는 좋아하지만 연구는 싫다" 또는 "안정된 실무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면 바로 실무 경험을 통해 진입하는 방법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LG이노텍, 현대모비스, 한화시스템 같은 기업들은 Test, Validation 부서 입사 후 사내공모, 직무이동을 통해 회로설계 쪽으로 옮기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한 신입 엔지니어는 차량용 레이더 테스트 부서에 입사한 후, 2년간 실무를 경험하고 RF 설계팀으로 옮겨 안테나 회로 설계업무로 전환한 사례가 있습니다. 반대로 석사 진학 후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 삼성전기, 한화시스템 등으로 직접 회로설계 직무로 진입한 케이스도 많고요. 즉, 지금 질문자분께 필요한 건 "나는 어떤 환경에서 2~3년을 보내고 싶은가", "실험/설계/문서작업의 반복적인 일상에 만족을 느끼는가", "내 체력과 비용을 감당하면서 연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자문입니다. 이 질문에 "YES"라면 대학원 진학이 좋은 루트가 되고, "NO"라면 현업에서 먼저 테스트/품질 분야로 진입한 후 이직이나 사내 이동을 노리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 대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68%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HW 설계 직무의 경우 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여 석사학위 졸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따라서 HW 설계 직무를 강력하게 희망하신다면 석사를 진학하시는 것이 맞으나, 2) HW 설계 직무를 강력하게 희망하는 것은 아니며 본인의 적성/성향/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경우에는 HW 테스트 직무로 취업 방향을 전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연구 분야에 대한 흥미, 적성, 역량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석사 진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들이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석사 기간에 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6%석사의 경우에는 어떤 연구를 했는지가 산업군과 직무를 정할시에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이 됩니다. 멘티분이 하신 연구활동의 결과물의 수준이 낮거나 희망하는 산업군, 직무와 핏하지 않다면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해서 석사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5%멘티님, 하드웨어 회로설계 분야에서 학사 신입 취업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test부문, 관련 품질, 현장지원 등의 직무로 입사 후 경력 쌓으며 내부이동이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대학원 진학은 연구·설계에 진심으로 재미와 열정을 느낀다면 추천하지만, 단지 취업 경쟁력 때문에 고민된다면 비용·체력 대비 반드시 득이 되는 선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공부에 흥미는 있되 연구실 생활, 밤샘 등 현실에 부담이 크다면 일단 실무경험 쌓고 나중에 진로를 재설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 경력과 상황에서 가장 무리 없는 루트로 일단 현장에 진입하는 걸 먼저 추천드리니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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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점 낮음
전공 학점이 3점 초반대로 너무 낮은데 이걸 면접에 가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화학 전공에 생명과학 부전공인데 분명 몇몇 과목들은 재미가없었긴 했지만 화학이랑 생명과학에 확실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흥미가 있다고 학점이 무조건 잘 나오는게 아니더라고요.. 분명 이 학문에 관심이 있는데 학점이 낮으니까 대체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구직 희망 중인데, 특히 실험하는 것들 정말 재밌었거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제 재수강으로 학점을 만회할 기회는 거의 없어서요.. 또 학점도 낮은데 그렇다할 스펙도 채워둔게 없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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