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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화·전시기획자 준비에 건축프로그램 배우면 도움 될까요?

공예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전시기획자 준비중입니다.
뭐부터 해야 될 지 몰라서 헤매던 와중에 일단은 프로그램부터 배우자는 생각으로 국비 지원으로 학원 등록해서 BIM(캐드,스케치업,맥스,레빗) 배우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듣고 보니 지나치게 건축에 맞춰져서 진행되는 수업이라 제가 원하는 직무에 도움이 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차라리 실내디자인이라면 더 도움이 됐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오히려 이것 때문에 기획자 양성과정 같은 부분 참여에 제한이 생기면서 여러가지가 묶여버린 상황입니다. 인턴이나 일경험도 불가능하구요.
지금 하고 있는게 향후 전시기획자 진로에 도움이 되긴 할까요?
무턱대고 그만두기엔 학원에서 수료증이랑 취업지원도 제공되고 중도하차 패널티도 있어요...

만약 뭔가를 더 배워야 되는 상황이면 어떤 쪽으로 더 준비를 해야될까요?
기획 경력을 쌓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마케팅, 디자인, 회계정도 더 보고 있는데 정작 실무에 필요한게 뭐일지는 감이 안 잡혀요ㅜㅜ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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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이 전시기획자로서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BIM과 같은 건축 관련 프로그램은 공간 구성 및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지만, 전시기획의 핵심은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전시기획에 도움이 되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획자 양성과정 참여에 제한이 생기고 인턴십 기회가 부족한 상황은 어려운 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료증과 취업 지원이 제공되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중도하차에 따른 패널티도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배워야 할 분야로는 마케팅,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관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전시기획에서는 관객의 경험을 중시하므로, 관객 분석 및 이벤트 기획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실무에 필요한 스킬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이나 세미나 참여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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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장 ∙ 채택률 95%

저는 희망하시는 직무와 연관성이 떨어진다 생각을 하여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사항은 멘티분이 해당 산업군에 대한 관심도, 열정을 보여주는 정도는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츄멘토
코차장 ∙ 채택률 63%

음.. 건축쪽보다는 기획, 마케팅쪽으로 실무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현상황에서는 mice, 전시기획 인턴쉽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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