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기서 더 스펙을 쌓아야 할까요?
공기업 준비중인 4-2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해왔던 활동에서 더 특별히 추가할 만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외활동
1. 경제학회 1년
2. 교내 중고물품가게 봉사활동
-> 민원 응대능력과 연관
3. 공공기관 서포터즈(기자단) 2회
-> 팀플, 홍보와 연관
4. 교내외 공모전 팀플 (총 3번, 그러나 수상×)
자격증
컴활 1급, adsp
->토익은 점수 기다리는 중, 이후 투운사와 한능검, 사조사, kbs 딸 예정
++ 뭔가 한 것은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낸 건 없습니다. 공모전을 수상한 것도 아니고, 조직 내에서 큰 변화를 만든 것도 아니어서 솔직히 자소서를 쓸 때 조금 막막하긴 합니다. 자소서에서 "비록 수상하진 못했지만 팀원들의 갈등을 해결해서 짧은 기간 내에 공모전 제출물을 완성해냈다~"라는 식으로 쓰는데 약간 짜친다고 해야할까요.. 수상한 것도 없는데 억지로 자소서에 끼워맞추는 느낌이 듭니다ㅠ
다른 분들이 보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1. 추가 대외활동: 현재 진행 중인 활동 외에도 공공기관 관련 인턴십이나 자원봉사 경험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공공기관의 업무를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자격증: 계획 중인 자격증 외에도 공기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공공관리 관련 자격증이나 행정 관련 자격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공모전 참여: 수상 경험이 없더라도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원 간의 갈등 해결 경험을 강조하는 것도 좋지만, 구체적인 역할과 기여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상하지 못한 경험도 학습과 성장의 기회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4. 자기소개서 작성: 자기소개서에서는 단순히 수상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각 활동에서 얻은 경험과 배운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스펙을 보완하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