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설계팀에 채용될 경우, 일반적으로 신입사원과 유사한 교육 및 적응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며, 기존의 경험이 있더라도 새로운 환경에서의 업무 방식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축사사무소에서의 경험이 현상설계에 국한된 경우, 건설사 설계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교육이나 멘토링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지원자라도 입사 후 실무를 담당하기 전에 일정 기간의 교육 및 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건축사사무소에서의 경험이 전혀 무시되지는 않지만, 건설사 설계팀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건축사 사무소에서 업무를 3년 이상 경력을 하셨던 분들이 건설사 내부의 설계사로 오신다고 하여 처음부터 일을 배우진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 하셨던 설계상품과 건설사에서 맡게되는 설계상품이 같을때의 조건입니다. 건축사 사무소에서 제한적인 상품에 대한 설계만 직접 수행하셨다고 하면, 입사를 하게 되는 건설사의 주력 사업 범위와 매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처음부터 프로제트를 맡아서 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건설사의 엔지니어링 파트는 직접 설계를 하는 프로젝트도 있지만, 많은 부분은 설계사를 하도급 계약을 통하여 설계도면을 받고 검토 하는 역활을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Code나 조건에 맞추어 도면을 그리는 일이 아니라, 설계사에서 제대로 된 도면이 제공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도면 변경에 필요한 요건을 고객사와 협의하는 역활을 주로 맡게 됩니다.

CAD 스킬로 업무른 보는 부분이 아니기에, 기존 건축사 사무소의 업무가 A~C라고 하면 건설사 설계직의 업무는 A~G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완전 신입처럼 다시 배워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다뤄보지 않은 업무에 대해서는 프로세스부터 다시 익히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경력직을 뽑는 이유는 실무에 바로 투입하기 위함입니다.일반적으로 기본적인 경력 교육 후 바로 실무 투입입니다. 신입처럼 업무 배우는 과정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