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재무/자금
Q. 중견이상 재무/IR
안녕하세요. 직무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27(남), 지거국 경영, 3.7/4.5, TOEIC 825, 재경관리사, 2년 CPA 준비(1차 합X), 1년 투자학회활동 증권사 리서치 대회와 운용사 공모전 수상, 금투협 대회 수상 CPA 준비를 2년 하다 진로를 틀었습니다. 이후 투자 학회에서 1년 활동하면서, CPA 재무 회계 지식을 활용해 매출 및 비용 추정, 밸류에이션 등을 수행했고 다수의 기업 분석 보고서 작성하며 수상도 챙겼습니다. 회계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진로 전환 후 RA 지원을 했지만, 인턴이 없어 서류 합격도 어려웠습니다. 증권분석에 관심이 있는걸까? 고민을 해보니 리서치에서 주로 맡은 부분이 재무분석, 밸류에이션이고 산업, 투자포인트 같은 재무 외적인 요소에 대한 관심과 인사이트는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한 기업에서 진득히 재무 회계 분야만 맡아서 일하는 재무팀이나 공시/IR쪽에서 일하는 것이 제 적성에 맞지 않을까 싶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스펙, 직무)
2025.02.01
답변 3
anzstudy노무라금융투자코차장 ∙ 채택률 85% ∙일치직무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스펙으로 봤을 때 확실한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시지만, 준비하신 스펙들이 전반적으로 금융사 관련되어 있으시고, 회계쪽으로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겪어보신 것처럼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인턴, 계약직 경험이 없으면 바로 취업이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의 느낌에서는 RA쪽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지만, 취업도 늦어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회계쪽으로 트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신 것 같습니다. 신입급에서 인사이트를 갖고 일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지레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본인 성향과 더 맞는 일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실제로 직무를 경험해 보기 전까지 명확히 본인과 맞는지 알기는 어려운 것도 있구요. 힘들겠지만 저라면 우선 AICPA를 부분합격 해보면서 (CPA 준비하시면서 이미 공부하신게 있으실테니) 증권사 또는 일반 재무/회계팀 인턴, 계약직 중 먼저 되는 곳에서 일을 해볼 수 있도록 플랜을 짤 것 같습니다. 인턴/계약직을 하면서 금투협 자격증 투운사 + AI 부분이라도 따보시면서 29-30살 쯤에 인턴/계약직 1~2년 경력 (실무 경험) + AI 로 재취업/이직을 알아보시면 가능성이 높아지실 것 같습니다. 증권사 프론트는 인턴/계약직으로 1-3년 일하고 정규직으로 바뀌는 경우들이 많기도 하구요. RA는 알고 계신 것처럼 회계적인 지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CFA Level 1, AICPA 가 있어야 취업+실무에도 도움이 됩니다. AI를 부분이라도 갖게 되신다면 일반 재무/회계/IR 로도 기본 역량을 가져가실 수 있구요. 그래서 AI 따시는게 결코 시간낭비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KICPA는 시간 대비 상대 평가 등 대학생 신분으로 따는 상황 아니면 부담이 너무 클 것 같구요. 그래도 분명 운이라는게 작용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괜찮은 공고들은 틈틈히 넣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팀의 상황에 따라 수요가 있을 수 도 있고 합격자가 취소하는 등 여러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두드리기라도 해야 열릴 수 있습니다. 우선 괜찮은 곳 취업이 해보고 싶은 직무보다 중요하다면, 괜찮은 회사에서 RA, IR, 재무, 회계 등 열리는 길로 먼저 취업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년차 까지는 직무 전환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력을 먼저 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댓글 1
지지준이02작성자2025.02.01
시간이 지났음에도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부분 참고해서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ㅎㅎ
- 수수미상관SK이노베이션코부장 ∙ 채택률 75%
채택된 답변
대기업 재무(회계 자금 ir 등) 업무가 가장 맞으실 듯 하네요. 원하시는 업종 산업 혹은 회사를 리서치해보시고 본인이 가진 것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가령 ir쪽 어필하고 싶은거면 해당 회사 ir에 전화해서 주주라고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본인이 맞게 분석했는지 어떤걸 물어보면되는지를 알면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 알 슈 있고 자소서에도 녹여볼수있죠. 그만큼 그 회사에 관심있다는 것이니 회계도 마찬가지이고 자금도 신평이나 조달 차입 에쿼티 파이낸싱이던 해당회사가 혹은 요즘 회사들이 어떻게 조달하고 있는지 금리 전망이나 이런거 섞어서 자본 차입 조달 등 인사이트 쌓아두시는것도 도움이되고요 회계야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뜯어보고 중요한거 언급해주먄 되고.. 원하시는 분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8%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현재 고민하시는 상황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27이라는 나이는 새롭게 방향을 잡기에 적절한 시점이고, 기존에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우선 CPA 준비를 통해 재무와 회계에 대한 기초가 탄탄히 다져져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여기에 투자학회 활동과 다양한 대회 수상 경험은 추가적인 경쟁력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리서치 애널리스트(RA) 분야는 학력이나 인턴 경험이 중요한 곳이라 서류 합격의 문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먼저, 재무팀이나 공시/IR 직무 쪽으로 방향을 잡는 건 현실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이 직무는 재무 회계의 전문성을 활용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경력을 쌓기에 적합합니다. 기업 내부에서 특정 산업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재무 분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CPA 준비와 리서치 대회 경험이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공백기를 해소하고 경력을 보완하기 위해 계약직이나 단기 인턴을 활용해보세요. 특히 중견기업 이상의 재무팀이나 공시팀에서 경력을 쌓으면 추후 이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턴을 통해 실무 경험을 추가하면 서류나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금융권 서류나 면접에서 증권 및 금융 공모전 수상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단순히 수상 경력만 나열하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기여한 부분과 이를 통해 얻은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지원 직무와의 연결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무와 산업 선택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대기업 계열사의 재무팀이나 금융권의 중간 규모 기업에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더 명확해질 겁니다. 그리고 IR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면 공시/IR 실무 과정 교육을 수강하거나 기업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며 관련 지식을 보강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사기업 회계팀/재무팀 재직중이신 분들 질문 있습니다.
회계학과 4학년이고, 국세청 체납관리단(6개월) 기간제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전 중견 사기업 재무팀에 입사하는 게 목표인데 체납관리단이 많은 도움이 될까요? 1. 채용 포기하고 재경관리사, 전세1급, 토스 취득에 집중 2. 2학기 휴학하고 체납관리단 하고, 내년에 자격증 따면서 취준 뭐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Q. 이직고민 반도체 소재전문 제조업 vs 방산용 이동통신 부품 제조업
안녕하세요. 이직할 회사 결정이 어려워 도움을 받고자 문의드립니다. 33세 4년차 자금업무(3번이직후 퇴사), 반도체회사(A업체)는 최종합격, 방산회사(B업체)는 전 회사 CFO님 오퍼를 해주신 상황입니다. 현재 미혼인 상태이지만 추후에 결혼, 출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A업체는 대기업에서 분사되어서 사모펀드 회사에 인수된 상황입니다. 사모펀드에 인수된 회사 특성상 자금업무는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각 후엔 제 자리가 미지수이며, 면접에서 정시퇴근은 어려울거라고 말씀하셔서, 추후 육아를 고려하면 연차내기 눈치 보일 것 같습니다. 복지는 대기업 수준으로 현금성 복지도 많습니다. B업체는 코스닥상장사인데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유상증자 준비중입니다. 최근 인원감축도 되었습니다. CFO님은 팀원 간 분위기 좋고 워라밸 좋다고 하셨습니다. 복지는 무난합니다. 통근시간은 같고 연봉은 A업체가 250~500정도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멘토님들은 어떤 회사를 추천하시나요?
Q. 비상경인데 재무/회계 관련 직무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비상경(사회, 법)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 4학년 휴학생입니다. 학교나 학벌은 서성한 라인 4점대 중반이고, 나이는 만 22세입니다. 본래 법 진로를 꾸준히 생각해오고 있었지만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게 되면서 꼭 로스쿨이어야 하는 이유가 희미해졌고, 다른 길도 준비해놔야한다는 생각에 공기업과 사기업 직무 및 제 적성에 대해 오래 고민해본 결과 재무나 회계 쪽 직무로 취업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문과 직무보다 재무나 회계는 특히 상경계열 전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상경 계열이며 중견 기업 이상을 바라는 입장에서 이 길을 준비하는 것이 너무 막연하고 불안하게 느껴져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CPA는 아직까진 생각이 없고, 가능한 자격증이나 스펙을 쌓아서 중견 이상 기업에 재무나 회계팀으로 입사하고 싶은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지, 어느정도의 준비가 필요한지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