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복수전공 vs 전과
현재 주전공은 산업공학과이고
다음 학기인 3-1 부터 산업공학과와 전자공학과를 복수전공할 예정입니다.
목표하는 분야는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이고, 3-2에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기 위해 준비할 예정입니다.
목표 분야를 결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까지 한 활동들은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공모전과 동아리활동 뿐입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이 신호처리 분야의 취직에 도움이 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산업공학과와 전자공학과를 복수전공하여 데이터 분야에 대한 활동도 같이 하는 것이 좋을지, 아예 전자공학과로 전과하여 전자공학 관련한 공부와 활동에 집중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또한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도 질문 드립니다..
전자공학과로 전과할 경우, 전자공학의 심화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관련 분야의 연구 및 프로젝트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복수전공을 통해 두 분야의 융합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5G 및 Io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 분야의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관련 기술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긍정적인 경로가 될 것입니다.
결국, 본인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복수전공을 지속할지, 전과를 선택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선택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