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회계

Q. 재경직에서 매출규모와 상장여부가 많이 중요할까요? 이직 고민중입니다.

SSFVJSK

현재 중견 상장(매출 1조) 기업 재무팀에 근무중입니다. 업무는 기획원가쪽으로 손익보고랑 원가추정 대응이 메인입니다. 지금 현대차그룹 자회사(매출3천억)에 최종합격 받아놨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비상장이고 매출액도 3천억이고 sap대신 더존을 사용합니다. 대신 현대차그룹사 답게 복지가 빵빵(아파트 제공, 명절상여, 복지포인트, 조식석식, 현대차할인 등) 합니다. 연봉도 지금보다 영끌기준 1500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이직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비상장이고 규모 차이가 있다보니, 향후 더 좋은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데 있어서 지금 직장에서 경력을 더 쌓는게 유리할지 아니면 현대차그룹이라는 간판을 달고 재무팀에서 회계와 세법까지 두루두루 다뤄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기획원가만 주로 해서 결산이나 세무 같은 업무는 전혀 안해봤습니다...


2026.03.25

답변 1

  • 채택스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의 고민은 재경직무에서 미래를 그리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제가 대학 동기들과 대화하며 들었던 다양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현대차그룹 자회사로의 이직은 여러모로 멘티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멘티님이 기획원가 분야에 특화되어 계시다면 비록 회사의 매출 규모가 다소 작고 비상장일지라도 현대차그룹이라는 간판 아래에서 회계와 세무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향후 재경 전문가로서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대기업이나 그 그룹사에서 필요로 하는 재경 인재는 단순히 특정 분야의 깊이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세무 원가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제너럴리스트적 역량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장은 규모가 작게 느껴질 수 있어도 그룹사의 탄탄한 재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 아래에서 다양한 업무를 익히는 기회는 귀한 경험이 됩니다. 물론 현재 SAP를 사용하시다가 더존으로 시스템이 바뀌는 부분은 약간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기업 재경팀에서 근무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특정 ERP 시스템 자체의 숙련도보다는 재무회계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존 역시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스템이므로 이직하셔서 빠르게 적응하고 그 안에서 회계 세무 결산 등 주요 재경 업무 프로세스를 체득해보시구요. 또한 연봉이 상승하고 아파트 제공을 비롯한 그룹사의 빵빵한 복지는 재정적인 안정감을 주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대차그룹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재경 실무 경험을 쌓고 복지 혜택까지 누리는 기회는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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