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회계
안녕하세요 회계팀 2년 경력인 멘티입니다. 재직 중인 회사는 외감법인으로 반기 감사를 마쳤으며, 내년 2월에 기말 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1. 회계팀에서 이직하기 좋은 달은 몇 월일까요? 2. 11-12월에 퇴사하더라도 상관없을까요? 3. 2월에 기말감사까지 다 끝내고 가야할까요..? 업무가 과중하고 심적으로 어려운 상태라 버텨야 할지 잘 판단이 안 섭니다. 어떤 게 커리어적으로 좋은 판단일까요?
2025.10.15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회계 직무로 취업을 준비중인 28살 남자입니다! 먼저 제 스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사립대 경제 3.8 어학: 오픽 IH (캐나다 가기 전에는 IM2) 자격증: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TAT2급 전산회계1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대외활동: 삼성생명 금융영업전문가과정, 한국장학재단 무역, 창업 관련 사회리더청소년멘토링 코멘토 회계 직무부트캠프 3개월 회계와 관련이 없는 직장 7개월 캐나다워홀 1년 6개월 캐나다를 갔다오고 올해 9월부터 취준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목표는 중견입니다. 경기가 어렵고 회계 구직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소 중견 대기업 구분을 안짓고 30곳 정도 지원을 했는데, 면접 연락이 온 곳이 한 곳도 없는 상태인데요.. 이제 하반기 채용이 거의 끝나가는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지원을 계속 해봐야하는지, 아니면 계약직이나 파견직이라도 지원을 해봐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나이: 20대 후반 학교: 4년제 수도권 중위권 자격증: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2급, FAT1급, 컴활1급 등 경험: 직무체험부트캠프, 각종알바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느라 공백기가 긴편입니다. 제가 직무경험 거의 없다싶이 한데, 오늘 처음으로 회계법인에 면접보고왔는데 급여가 최저수준이에요.. 최저는 좀 아니지않나요 진짜무슨 고졸도 아니고 아무리 이쪽이 적은편이라긴하지만 연매출150억넘는곳인데.. 그래서 합격연락이 와도 고민입니다. 만약에 붙으면 월요일에 연락주실거같은데 다른곳에 계속 지원해보는게 맞는지 그냥 바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이게 제 커리어로 쭉 이어질까봐 걱정이고요 그런데 또 현실적으로 다른 곳이 가능할지...
안녕하세요 회계직무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대기업 연말정산 사무인턴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해당 직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무사,회계사 같은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이 지원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그들과 다른 저만의 강점을 만들 수 있는 스펙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회계 직무로 취업을 준비중인 28살 남자입니다! 먼저 제 스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사립대 경제 3.8 어학: 오픽 IH (캐나다 가기 전에는 IM2) 자격증: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TAT2급 전산회계1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대외활동: 삼성생명 금융영업전문가과정, 한국장학재단 무역, 창업 관련 사회리더청소년멘토링 코멘토 회계 직무부트캠프 3개월 회계와 관련이 없는 직장 7개월 캐나다워홀 1년 6개월 캐나다를 갔다오고 올해 9월부터 취준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목표는 중견입니다. 경기가 어렵고 회계 구직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소 중견 대기업 구분을 안짓고 30곳 정도 지원을 했는데, 면접 연락이 온 곳이 한 곳도 없는 상태인데요.. 이제 하반기 채용이 거의 끝나가는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지원을 계속 해봐야하는지, 아니면 계약직이나 파견직이라도 지원을 해봐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나이: 20대 후반 학교: 4년제 수도권 중위권 자격증: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2급, FAT1급, 컴활1급 등 경험: 직무체험부트캠프, 각종알바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느라 공백기가 긴편입니다. 제가 직무경험 거의 없다싶이 한데, 오늘 처음으로 회계법인에 면접보고왔는데 급여가 최저수준이에요.. 최저는 좀 아니지않나요 진짜무슨 고졸도 아니고 아무리 이쪽이 적은편이라긴하지만 연매출150억넘는곳인데.. 그래서 합격연락이 와도 고민입니다. 만약에 붙으면 월요일에 연락주실거같은데 다른곳에 계속 지원해보는게 맞는지 그냥 바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이게 제 커리어로 쭉 이어질까봐 걱정이고요 그런데 또 현실적으로 다른 곳이 가능할지...
안녕하세요 회계직무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대기업 연말정산 사무인턴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해당 직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무사,회계사 같은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이 지원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그들과 다른 저만의 강점을 만들 수 있는 스펙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3
채택된 답변멘티님, 회계팀의 특성상 이직하기 좋은 달은 일반적으로 4~6월로 꼽힙니다. 이유는 3월까지 외부감사와 결산 업무가 집중되어, 이후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채용시장도 상반기 수요가 높기 때문입니다. 11~12월 퇴사는 연말결산 직전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으로 부정적 인식을 받을 수 있고, 다음 회사에서도 책임감 부족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기말감사까지 마무리한 뒤, 3~5월 중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커리어적으로 가장 안정적입니다. 다만, 현재 정신적·신체적으로 한계에 가깝다면 건강을 우선시해도 괜찮으며, 그럴 경우엔 이직 사유를 “업무 환경 및 성장 방향의 불일치”로 정리해 설명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즉, 이상적인 시기는 감사 이후 3~5월이며, 상황이 심각하면 연말 이전 퇴사도 전략적으로 정당화 가능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회계 쪽은 일반적으로 1분기 시작 전에 이직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요. 11월 12월에도 퇴사하는 게 절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말감사인 2월까지는 담당하고 가주면 조직과 본인 평판에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무리하거나 버티기 힘든 상태라면 굳이 늦추기보단 지금 이직 방향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해요. 커리어 관점에서는 본인이 현재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해요. 만약 현 상황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데 업무 강도 높은 시기까지 버티다가 번아웃 오는 것은 장기적으로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으니, 충분히 고민해 보시면서 본인 건강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11월에서 2월 사이 적절한 시점에 맞춰 진행해보시길 권할게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 페이스대로 계획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