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부산교통공사 / 경영기획

Q. 중소기업에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현재 중소기업 경영팀에서 근무하고있는 28살 여자입니다.
관계사포함 직원 200명 매출 800억 정도의 상장회사이며 25살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중요업무는 과장이상이 진행하고있기 때문에 사실 재무제표 만드는법도 잘 모릅니다...
결산시 업무보조만 할뿐 정확하게 잘모르는 제가 한심하고 기회가 주어지지않아 불안할 뿐입니다... 입사시 2년만 다니고 이직하려고 했으나 경력이 안쌓여 준비를 못했고, 올해는 이직준비를 하려고하는데 중견기업이나 외국계를 가고싶으나 경력에대해 자신이 없을뿐더러 나이가 걸림돌이라 공기업을 생각하고있습니다.지방대학을 나와서 지방소재공기업을 목표하고있는데 무작정 이직만 생각하고 준비해놓은게 없어서 많이 두렵고 불안하네요.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육아휴직도 눈치안보고 쓸 수 있고 큰문제만 없다면 여자가 오래다니기에 좋은회사지만 자기발전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안정적으로 계속 다니라고 하시는데 제가 만족이 안됩니다.. 더 늦기전에 이직준비하는게 맞을까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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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1221
코주임 ∙ 채택률 60%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 군요. 현재 고민을 들어보니 발전이 없다는 이유 외에는 이직을 고려할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직급이 낮아 중요업무를 하지 않고 있지만, 이때 회계관련 자기개발으로 역량개발을 하시고 과장이 되엇을때 중요업무를 맡으면 원하는 바를 다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준비되지 않은 이직은 후회를 불러옵니다. 이직을 하고 나서도 신입때는 중요업무를 맡을 확률이 낮고,
그렇게되면 내가 이러려고 이직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올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뚜렷한 목표 없이 무작정 이직을 준비하는것은 고려해보라고 권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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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코차장 ∙ 채택률 68%

안녕하세요. 제 생각도 현재 직장에서 비전을 만들어보는게 어떨지 싶네요. 회사가 작은 것도 아니고 조금만 업무에 몰입해보시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이직보다는 현재의 직장에서 더 노력해보시면서 비전을 찾는 방안을 권유드립니다.~


프로^^
코차장 ∙ 채택률 68%

본인이 그렇게 확실히 느끼신다면 이직도 고민해보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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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현재 고민이 여성분이 다니시기 좋은 직장이지만, 자기 발전이 없는 기업과 자기 발전은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미지수인 공기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로 고민이 깊으시다면 이직을 중심으로 생각하신느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옮기실 공기업에 채용이 확정된 이후 이직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따라서 최대한 근무하시면서 NCS와 전공필기 등을 준비하신 후에 공기업에 도전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고민은 공기업 채용이 확정된 이후에 하더라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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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삶
코상무 ∙ 채택률 76% ∙
회사 산업
일치

부산교통공사는 멘티님께서 우려하시는 육아휴직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고 정년이 보장되므로 경력단절의 문제도 없습니다
업무도 단순하여 일하시는데 어려움 없을거에요 직장 다니시면서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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