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물산 / 영업

Q. 공대생의 기술영업·일반영업 직무 선택 기준이 궁금합니다

수려하다

안녕하세요. 이전에 두 직무의 업무 차이에 대해 질문드렸던 학생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현업에서 기술영업과 일반영업은 같은 부서 내에서 역할이 나뉘는 구조인지, 아니면 서로 다른 조직에서 일하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공대생으로서 기술영업에 관심이 있지만, 대학원 출신이나 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분들에 비해 기술적인 깊이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실제 기술영업에서 요구되는 기술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학부 공대생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일반영업 직무를 선택할 경우 공대 배경이 강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기술영업을 피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현직자 입장에서 공대 학부생이 기술영업과 일반영업 중 지원 방향을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6.28

답변 4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이사 ∙ 채택률 58%

    채택된 답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회사마다 다르지만 기술영업과 일반영업은 같은 영업본부 안에서 역할만 나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조직이 분리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두 직무가 함께 고객을 대응하며 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영업은 대학원이나 R&D 경험이 필수는 아닙니다. 학부 공대 출신도 충분히 많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품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설명하는 역량이 더 중요합니다. 입사 후 교육을 통해 제품 지식을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일반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기술영업을 피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공대 출신이라는 강점 덕분에 기술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고객과 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선호하는지, 시장과 사업 중심의 영업을 선호하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6.06.29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기술영업과 일반영업은 회사마다 조직 구성이 다르지만, 대부분은 같은 영업본부 내에서 역할이 구분되거나 아예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됩니다. B2B 제조업에서는 영업팀과 기술영업팀(또는 FAE, Application Engineer)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두 부서가 하나의 고객사를 함께 담당하며 협업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공대 학부생이라면 기술영업에 지원하는 것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입 기술영업에게 기업이 기대하는 것은 연구개발 수준의 전문성이 아니라 고객의 기술적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사내 연구개발이나 생산부서와 연결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실제 심도 있는 기술 검토는 연구개발이나 전문 엔지니어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부 수준의 전공지식과 배우려는 자세만 갖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영업을 선택했다고 해서 기술영업을 피했다고 평가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영업은 고객 관리, 계약, 시장 분석, 매출 관리 등 비즈니스 역량의 비중이 더 크며, 공대 출신은 제품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선택 기준은 본인의 성향입니다. 제품의 원리와 기술을 설명하고 고객과 기술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재미있다면 기술영업이 적합합니다. 반면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 관계를 구축하며 사업을 확대하는 역할에 더 흥미를 느낀다면 일반영업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대 학부생이라면 우선 기술영업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기업이 학부 출신을 신입 기술영업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입사 후 제품 교육과 OJT를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깊이는 경력을 쌓으며 충분히 보완할 수 있지만, 고객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은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학원 경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기술영업을 망설일 필요는 없으며, 본인의 전공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직무라는 점에서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2026.06.29


  • 채택스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8%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삼성물산 같은 종합상사나 건설 연계 사업에서는 기술영업과 일반영업이 완전히 딱 갈라져 있다기보다 같은 사업조직 안에서 역할이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에서는 영업이 방향을 잡고 기술 쪽이 스펙 검토나 고객 대응을 보완하는 식으로 움직이는 편이라서 조직을 보실 때는 직무명보다 실제 맡는 품목과 고객군을 먼저 보시는 게 좋습니다. 공대 학부생이라고 해서 기술영업이 불리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기본 원리와 문제를 구조적으로 보는 힘이 있어서 강점이 됩니다. 다만 대학원 수준의 깊은 지식까지 요구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신 제품을 빨리 익히고 고객 질문에 정확히 반응하는 속도와 협업력이 더 중요합니다. 일반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기술영업을 피한 것으로 보일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업에서는 전공보다도 어떤 시장을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지가 더 크게 보입니다. 공대생이라면 기술영업은 제품이나 공정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형으로 가는 쪽이 맞고 일반영업은 시장 감각과 관계 형성에 강점을 살리는 쪽이 맞습니다. 본인이 숫자와 조건을 다루는 협상형인지 아니면 기술 설명과 고객 대응을 함께 풀어가는 유형인지 먼저 생각해보시구요. 영업에 들어가서도 기술은 계속 배워야 하니 처음부터 완벽한 깊이보다 배우는 속도와 태도를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6.28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차장 ∙ 채택률 87%

    일반적으로 기술영업과 일반영업은 서로 다른 조직으로 분리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영업은 R&D 부서와 영업 부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고객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일반영업은 단가 협상, 계약 체결, 매출 관리 및 전반적인 고객사 릴레이션십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명확하게 나뉩니다.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개발 경험이 없어서 기술적 깊이가 부족할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기술영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은 새로운 기술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 제품의 스펙을 정확히 이해하고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신소재공학부 학부 과정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공학적 사고방식만으로도 제품의 원리를 파악하고 고객과 기술적인 소통을 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영업에 지원하실 때 공대 배경은 강점입니다. 특히 B2B 제조업에서는 영업사원 본인이 제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가 실적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학도 출신의 영업사원을 선호합니다. 이를 두고 기술영업을 피했다고 생각하는 면접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상경계열 지원자들 사이에서 기술적 이해도를 무기로 삼을 수 있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따라서 두 직무 중 하나를 선택하실 때는 본인의 업무 성향을 최우선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고객의 기술적인 이슈를 분석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컨설팅 성격의 업무에 흥미가 있다면 기술영업을, 사람을 만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치열한 협상을 통해 계약을 따내는 비즈니스 자체에 성취감을 느낀다면 일반영업을 추천합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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