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삼성전자 / 공정기술
제가 질문을 오해하게 작성해 다시 씁니다. 저는 신소재공학 졸업후 현재 반도체 전공정쪽 랩 석사이구요. 공정 기술 직무 지원 희망하는데, 반도체 전공정쪽 석사의 경우 대부분 공정경험과 최적화 경험이 있을테고 논문도 한편정도는 있을텐데 같은 분야의 석사 대비 공정기술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으려면 어떤 역량이나 경험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현업자분 관점에서 필요하거나 눈에 띄는 경험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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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완벽히 점검을 했다고 생각을했는데… 다시보니 띄어쓰기 실수가 2개 있었네요.. 크리티컬 할까요..? 아래와 같은 띄어쓰기 실수를 했습니다.. 1. 생각 해봐야 한다.(생각해 봐야한다 가 맞는 표기) 2. 터득한’A 및 B’ 경험을 통해(띄어쓰기 생략 실수) 합불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 많이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tsp 공정기술 면접을 보게 되는데 시간이 촉박해 준비가 막막합니다. 직무 면접에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이 어느 수준의 질문을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연계 현장실습 공고에 원자력발전소에서 인원을 모집하더라구요.. 공고에 있는 교육목표에서 -소결기반 유리세라믹 매질 합성 및 분석평가 실험실습을 통한 현장경험 습득- 직무개요에서 - 유기물로써 이온교환수지를 대상으로 열화학적 특성 분석 및 수용액 응집침전 거동 평가 - 무기물로써 토양/콘크리트를 대상으로 유리세라믹 매질합성 후 신매질 특성 분석 및 평가 인데 이러한 경험이 반도체 공정쪽이나 품질, 방산 계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세라믹 합성 후 분석 이런 직무를 한다고 적혀있고, 이 직무에서 쓰이는 XRD, SEM-EDS, TGA, FT-IR와 같은 분석기기도 반도체쪽에서 널리 사용한다고 알고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이때까지 지원한 인턴 전형에서 면탈, 서탈 해서 무조건 졸업 전까지는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무조건 하고 싶기도 해서 원하는 직무에 도움이 된다면 타지역이라는 디메리트가 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서 지원해볼려고 합니다.
분명 완벽히 점검을 했다고 생각을했는데… 다시보니 띄어쓰기 실수가 2개 있었네요.. 크리티컬 할까요..? 아래와 같은 띄어쓰기 실수를 했습니다.. 1. 생각 해봐야 한다.(생각해 봐야한다 가 맞는 표기) 2. 터득한’A 및 B’ 경험을 통해(띄어쓰기 생략 실수) 합불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 많이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tsp 공정기술 면접을 보게 되는데 시간이 촉박해 준비가 막막합니다. 직무 면접에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이 어느 수준의 질문을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연계 현장실습 공고에 원자력발전소에서 인원을 모집하더라구요.. 공고에 있는 교육목표에서 -소결기반 유리세라믹 매질 합성 및 분석평가 실험실습을 통한 현장경험 습득- 직무개요에서 - 유기물로써 이온교환수지를 대상으로 열화학적 특성 분석 및 수용액 응집침전 거동 평가 - 무기물로써 토양/콘크리트를 대상으로 유리세라믹 매질합성 후 신매질 특성 분석 및 평가 인데 이러한 경험이 반도체 공정쪽이나 품질, 방산 계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세라믹 합성 후 분석 이런 직무를 한다고 적혀있고, 이 직무에서 쓰이는 XRD, SEM-EDS, TGA, FT-IR와 같은 분석기기도 반도체쪽에서 널리 사용한다고 알고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이때까지 지원한 인턴 전형에서 면탈, 서탈 해서 무조건 졸업 전까지는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무조건 하고 싶기도 해서 원하는 직무에 도움이 된다면 타지역이라는 디메리트가 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서 지원해볼려고 합니다.
답변 5
지원자님, 반도체 전공정 석사라면 기본적인 공정 수행 경험과 장비 최적화, 그리고 논문 한 편 정도는 다들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공정기술 직무에서 한 단계 더 눈에 띄려면 “같은 공정 경험이라도 현업의 관점으로 전환된 경험”이 있느냐가 정말 크게 작용합니다! 현업에서는 단순히 장비를 돌려봤다는 경험보다, 공정이 라인 전체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변수가 생산성·수율·설비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지까지 고민한 사람을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연구실 경험을 ‘양산 관점으로 재해석’하거나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경험’을 강조할 수 있으면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예를 들면, 공정 한 단계가 아니라 전·후 공정과의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실험 설계 경험, 장비 센서 데이터나 막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서 인과관계를 찾아낸 경험, 변수들이 동시에 움직일 때 DOE나 통계 기반으로 결론을 도출한 경험 같은 것들이 있어요. 이런 내용은 현업자가 읽었을 때 “아, 바로 라인 투입해서 일해도 되겠다”라는 느낌을 주기 좋아요~ 또 하나 중요한 경쟁력은 문제 해결의 스케일이에요! 단순히 조건 튜닝이 아니라, 원인을 가설→실험→검증→레시피 안정화까지 이어지는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본 경험이 있다면 정말 높은 평가를 받아요. 특히 장비 이상징후 조기 감지, 막 불량 원인 분석, 파티클 원인 추적 같은 실무형 경험이 있으면 눈에 확 띄죠~ 그리고 많은 지원자들이 약한 부분이 바로 협업 경험이에요~ 공정기술은 장비, 품질, 설비, TD 등 여러 조직과 항상 소통해야 해서 “다른 조직과의 기술적 협업 경험”이 있으면 진짜 메리트가 커요. 장비 담당자와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을 끌어낸 경험, 분석실(FA)과 협업해 디텍터 데이터로 공정 문제를 해결한 경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정기술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안을 만드는 직무라 Python·R·JMP 기반의 분석 역량이 있으면 지원자님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줘요! 단순 코딩이 아니라 실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의미 있는 패턴을 찾은 경험이면 훨씬 좋습니다~ 지원자님은 이미 기본기는 충분히 갖추신 것 같아서, 이제는 “공정 자체”보다 “공정을 바라보는 관점”을 현업형으로 조금만 바꿔주면 차별화가 확실히 가능해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재직 및 삼성전자 합격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사실 학사와 석사는 같이 채용하긴하지만 서로의 경쟁자로 보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석사는 2년의 경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신입채용이라도 입사하면 3년차입니다. 당연히 회사에서는 대다수의 신입구성원을 1년차로 뽑지, 3년차로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으려고 하는게 적절한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석사라는거 자체가 학사를 하고난뒤 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석사는 학사가 했던것 모두를 할 수 있습니다. 공정기술 분야에 대해 일반적으로 중요한 역량을 알려드리면 반도체 공정, 데이터, 만드는 제품의 동작원리 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라면 DRAM이나 NAND의 동작원리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사라고 해서 반드시 공정경험과 최적화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평균적으로 학사보다 스펙이나 경험이 좋을수도 있는데 흔히 말하는 물석사도 많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해서 지원자의 잠재력까지 보기 때문에 석사에게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정기술 직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도체 소자 기본 및 8대 공정 심화 내용은 반드시 숙지하시고, 인턴/현장실습/학부연구생 등을 통해 최적화 경험을 꼭 쌓았으면 합니다. 물론 인턴 경험 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일단 하고 나면 취업 시장에서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