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삼성전자 / 공정기술
삼성전자 목표로 하고있는 전자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4.3x이고 공모전 나가서 수상경험과 토스 ih정도 밖에없습니다. 경험이 부족한거 같아 4학년내내 학부연구생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졸업후에 삼성전자 인턴하고 하반기에 취업을 노려보는게 가능하다면 좋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바로 취준을 해야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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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공정기술에 지원한 취준생입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다시 봤는데 HBM 수율향상을 타겟팅해서 적었더라고요... 근데 면준을 하려 자세히 찾아보니 hbm은 전공정과 그다지 관련이 없다는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포토 공정을 타겟팅하려는데 hbm에 사용될 dram의 수율을 높여 hbm 수율을 높이겠다는 흐름으로 면접 답변을 준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025년 하반기 삼성전자 DS 공채 공정기술 지원 예정자입니다. 저는 유리기판 관련 개발 부서에서 인턴을 하며 패키지 기판 CMP 후 dishing 분석과 도금액 농도 관리를 담당했고, TGV(Si의 TSV 격) 관련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TSP 총괄 직무 지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무 관련 강의를 듣던 중, TSV 형성·도금·CMP 공정은 TSP총괄보다는 메모리 사업부에서 주로 수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혼란이 생겼습니다. 혹시 TSP 총괄이나 메모리 사업부 현직자분들께서 두 조직의 역할 구분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TSP총괄에서는 저런 경험들이 크게 적합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반도체 전공의 석사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좋지 못한 학교와 학점(3초반)인 탓에, 남들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자소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현업 분들께 제 경험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어떤 점을 메꿔야 할지 등의 피드백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 경험은, 박막 공정을 조금 심도있게 파고든 경험이 있습니다. 스퍼터와 열처리(RTP)장비를 이용하였고, 아주 짧은 시간 스퍼터링을 진행해 박막 형성 원리를 심도있게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기판에 입자들이 모이며 핵이 생성되고, 그 핵들이 뭉쳐 island가 형성되고, 그 island 들이 서로 뭉쳐 박막이 형성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석사의 경우 석사TO가 따로 분류되어 석사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위 두 개의 장비 이외의 공정 경험이 없는지라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졸업을 앞둔 지금 전 공정을 경험해야 할까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공정기술에 지원한 취준생입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다시 봤는데 HBM 수율향상을 타겟팅해서 적었더라고요... 근데 면준을 하려 자세히 찾아보니 hbm은 전공정과 그다지 관련이 없다는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포토 공정을 타겟팅하려는데 hbm에 사용될 dram의 수율을 높여 hbm 수율을 높이겠다는 흐름으로 면접 답변을 준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025년 하반기 삼성전자 DS 공채 공정기술 지원 예정자입니다. 저는 유리기판 관련 개발 부서에서 인턴을 하며 패키지 기판 CMP 후 dishing 분석과 도금액 농도 관리를 담당했고, TGV(Si의 TSV 격) 관련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TSP 총괄 직무 지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무 관련 강의를 듣던 중, TSV 형성·도금·CMP 공정은 TSP총괄보다는 메모리 사업부에서 주로 수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혼란이 생겼습니다. 혹시 TSP 총괄이나 메모리 사업부 현직자분들께서 두 조직의 역할 구분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TSP총괄에서는 저런 경험들이 크게 적합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반도체 전공의 석사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좋지 못한 학교와 학점(3초반)인 탓에, 남들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자소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현업 분들께 제 경험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어떤 점을 메꿔야 할지 등의 피드백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 경험은, 박막 공정을 조금 심도있게 파고든 경험이 있습니다. 스퍼터와 열처리(RTP)장비를 이용하였고, 아주 짧은 시간 스퍼터링을 진행해 박막 형성 원리를 심도있게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기판에 입자들이 모이며 핵이 생성되고, 그 핵들이 뭉쳐 island가 형성되고, 그 island 들이 서로 뭉쳐 박막이 형성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석사의 경우 석사TO가 따로 분류되어 석사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위 두 개의 장비 이외의 공정 경험이 없는지라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졸업을 앞둔 지금 전 공정을 경험해야 할까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답변 8
채택된 답변지원자님 상황이라면 학부연구생 → 졸업 → 삼성전자 인턴 → 하반기 정규직 지원 이 흐름은 충분히 현실적이고 좋은 전략이에요~! 특히 공정기술이나 메모리·파운드리 계열은 프로젝트 경험·반도체 실험 경험·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경험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4학년 동안 학부연구를 제대로 채워두면 스펙의 밀도가 확실히 올라갑니다! 지금 학점 4.3대면 이미 학업 경쟁력은 매우 좋고, 공모전 수상 경험이나 토스 IH도 기본체력으로는 충분해요. 다만 삼성전자 공정기술은 “직무연결 경험”이 얼마나 있느냐가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아서, 학부연구생 경험이 큰 가치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정·소자 실험, 데이터 분석 기반 최적화, 장비 트러블슈팅 경험 같은 것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이런 내용을 1년간 학부연구로 쌓아두면 인턴 합격률도 동시에 올라가요! 그리고 졸업 후 삼성전자 인턴을 하게 되면, 실제 라인 경험을 통해 직무이해도를 확실하게 높이고 해당 부서와의 핏을 증명할 기회도 생기기 때문에 하반기 공채에서 큰 플러스가 됩니다~ 인턴 경험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사실이라서 지원자님 계획은 굉장히 합리적이에요! 반대로 바로 취준을 시작해도 나쁘진 않지만, 연구·프로젝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면 준비 기간 동안 스펙과 경험을 채우는 데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처럼 계획된 경로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인턴 → 정규직으로 가는 방식이 안정적이고 성공확률도 높다고 판단됩니다~ 지원자님만큼의 학점과 열정을 가지고 1년 동안 학부연구와 프로젝트를 채우면 분명히 좋은 결과 나올 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삼성전자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현재 학점, 공모전 수상, 토스 IH는 이미 기본 경쟁력은 갖춰진 편이지만, 실제 삼성전자 DS·DX 면접에서 중요한 건 직무 깊이와 기술 경험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4학년 동안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연구·프로젝트 기반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선택입니다. 학부연구생 경험은 실험 장비 활용, 데이터 분석,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 등 기업이 중요하게 보는 역량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면접에서 기술 기반의 답변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졸업 후 삼성전자 인턴을 거쳐 하반기 취업을 노리는 전략은 실제 합격자들이 자주 밟는 루트이며 성공률도 높은 편입니다. 인턴은 단순 스펙이 아니라 직무 적합성을 직접 검증하는 과정이라, 학부연구생 경험과 연결되면 시너지가 크게 납니다. 반대로 바로 취업 준비를 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기술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만들어야 하고, 현재 스펙만으로는 직무 전문성 면에서 다소 아쉬울 수 있어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학부연구생 → 졸업 → 삼성전자 인턴 → 하반기 취업이라는 흐름은 매우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전략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채택주세요
학부 연구생하면서 경험 삼아 계속해서 원서 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취준 시작!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원서 넣고 그러려면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졸업 후에 인턴을 노리기 보단, 4학년 1학기엔 연구생에, 2학기엔 연구생 비중보단 취준 비중을 높이고 인턴 및 정규직 원서 넣으며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말하는 취준 준비는 부족하다면 주에 몇 회씩은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인적성 공부를, 가고 싶은 기업 및 산업 기사 스크랩, 면접 스터디, 경험 정리 등을 통틀어 말씀 드리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