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대외비일수도 있어서 함부로 말씀은 못 드리나, 장비회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면 상관없겠죠. 증착 장비 공급사로 유명한 곳은 AMAT, LAM, ASM, 유진, 원익, 주성 등이 있습니다.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가셔서 증착 장비에 ICP, CCP 관련 내용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한 가지 면접 팁을 드리면 해당 면접 질문이 들어오면, 작성자 분처럼 실제 양산 공정에서 어떤 것을 쓰는지 모를 수는 있습니다만, 단순히 모른다고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CCP, ICP의 개념 및 플라즈마 발생원리, 특징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후 멋있게 답변하면 좋은 인상 남길 수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에서 CCP와 ICP는 플라즈마 발생 방식에 있어서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말그대로 모의면접은 모의면접일 뿐입니다, 다른 모의면접 스터디원들의 면접후기(어떤 질문이 나왓는지, 분위기등)을 활용하기 위해 참가하는 부분입니다.

장비사 사이트에도 장비에 대해 원리라던지 상세 내용은 비투비산업이다보니 기재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혹시나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원리, 어떤 메커니즘으로 공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한다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겠습니다.

모르는 질문은 솔직하게 대답하는게 낫습니다
괜히 아는척 하면 오히려 더 털릴 뿐이죠
그리고 임원 면접에서는 순전히 자소서를 기반으로 인성관련된 질문이 나옵니다

소신껏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자세가 면접에서 중요합니다. 답이 틀리던 맞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시더라구요.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언급하되 예상은 이러이러할 것 같고 틀릴 경우엔 다시 공부해서 보완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론 둘다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