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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분야 소재 소자 연구 중인 석사 1년차입니다. (수도권 대학 화학공학 3.5/4.5-자대 대학원 진학) 연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랩 내 성과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어 중퇴를 고민 중입니다. 인턴 1년 + 석사 1년 진행하여 공저자 3개(2개는 리비전 진행 중이며 하나는 곧 투고 예정입니다.)을 얻었으며 국내에서 열린 국제학회 1번 참여하였습니다. 2년동안 연구를 진행했어서 그런지 해당 랩 내 경험을 면접 때 풀어도 될지 궁금합니다.(석사 과정이라 칭하지 않고 인턴 기간이라 칭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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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접 답변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만약 행동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했는데 왜 했나요? ex. 동물원은 왜 갔나요?) 그 이유만 말하고 답변을 마치는 것이 좋은 방향인지 느낀점(배운점)까지 말하는 방향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시면 면접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거국 공대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며 학부연구생과 KIST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 취업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토스 자격증 등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 처음에는 취업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연구실 생활과 인턴 경험을 해보니 석사 진학에 대한 고민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인턴에 집중하다 보니 취업 준비를 병행하기는 쉽지 않아, 취업을 한다면 5-1 학기에 별도의 시간을 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이 시점에서 시작해도 늦지 않을지 궁금하고, 만약 석사로 방향을 정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학부 졸업 후 6개월 정도 집중해도 괜찮을지 고민됩니다. 제가 속한 연구실은 반도체성 소재 분야(kist)라 석사만 마쳤을 때의 취업 가능성과 경쟁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박사 2월 졸업예정이고, 합격하게된다면 3월입사입니다. 제가 HR면접까지 완료하였고, CBT는 아직 연락이 안왔는데, 9월 입사 우선으로 뽑고 저는 후순위가 되나요? 슬슬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면접 답변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만약 행동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했는데 왜 했나요? ex. 동물원은 왜 갔나요?) 그 이유만 말하고 답변을 마치는 것이 좋은 방향인지 느낀점(배운점)까지 말하는 방향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시면 면접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거국 공대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며 학부연구생과 KIST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 취업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토스 자격증 등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 처음에는 취업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연구실 생활과 인턴 경험을 해보니 석사 진학에 대한 고민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인턴에 집중하다 보니 취업 준비를 병행하기는 쉽지 않아, 취업을 한다면 5-1 학기에 별도의 시간을 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이 시점에서 시작해도 늦지 않을지 궁금하고, 만약 석사로 방향을 정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학부 졸업 후 6개월 정도 집중해도 괜찮을지 고민됩니다. 제가 속한 연구실은 반도체성 소재 분야(kist)라 석사만 마쳤을 때의 취업 가능성과 경쟁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박사 2월 졸업예정이고, 합격하게된다면 3월입사입니다. 제가 HR면접까지 완료하였고, CBT는 아직 연락이 안왔는데, 9월 입사 우선으로 뽑고 저는 후순위가 되나요? 슬슬 불안하네요..
답변 7
지금 상황이라면 석사를 계속해야 할지, 중간에 그만두는 게 맞을지 고민하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연구가 잘 풀리지 않거나,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확신이 안 들기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멈춰서게 되니까요. 다만 여기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지금까지 해온 연구 경험은 석사를 중단하더라도 절대 버려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기업 면접에서는 “이 사람이 실제로 어떤 실험을 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봤으며, 공정이나 분석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가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지, 그걸 석사로 했는지 인턴으로 했는지를 따지는 자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1년 동안 연구를 하며 공저자 논문을 만들고, 국제학회까지 다녀왔다면 그 자체가 이미 큰 강점입니다. 중퇴한다고 해서 그 경험을 면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부분에 가깝습니다. 표현은 굳이 “인턴이었다”고 돌려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오히려 어색하게 들릴 수 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석사 과정 중 1년 동안 연구를 수행했다”라고 말하면 되고, 과정은 중단했지만 그 안에서 얻은 실험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이 커리어 방향에 도움이 되었다고 솔직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기업에서 중퇴 여부로 감점을 주는 시대도 아니고, 연구 경험 자체가 탄탄하다면 오히려 직무 적합성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어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했던 연구는 면접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석사를 마치지 못했다고 해서 그 경험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고민은 하되, 적어도 “내가 했던 연구를 써도 될까?”라는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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