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삼성전자 / 모든 직무
제가 마지막 학기(4-2)를 다니다가 학교를 나가기 어려운 사정으로 휴학하였고, 휴학 전 지원한 회사(대기업)에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입사 취소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지원 조건은 26년 2월 졸업 예정자였고, 저는 현재 8학점이 남았고, 겨울 계절학기로 5학점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입사 시기를 6월로 조정하거나 취업계를 내고 입사할 수 있을까요? 너무 간절한데 이런 케이스가 없을까요?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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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지원시 1지망 dx, 2지망 ds 불가한가요? 추가로 1지망 dx, 2지망 삼성디스플레이 => 이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중입니다. 일단 제 스펙은 학점:3.9/4.5 오픽:IM2 자격증:ADSP(점수는 합격인데 자격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상: 학회(장려상, 최우수상), 빅데이터 경진대회(장려상) 관련경험: ai/sw전공을 같이 하고 있어서 졸업 시 학위가 2개 나올 예정입니다. 기계가공 데이터를 이용해서 기계고장 예측, 교내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정 과정, 직무와는 관련없지만 교내 행사에 게임 만들어서 학생분들 앞에서 시연 및 장려상 수상 학회에서 발표한 주제는 AI이용한 CMP관련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질문1. 제가 공정기술 분야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메모리 사업부가 있고 cto반도체 연구소가 있는데 제가 해왔던 활동을 살리려면 메모리사업부로 지원하는게 좋죠? 질문2. 제가 가지고 있는 걸로 평가 및 분석이라는 파트에 넣었을 때 plus가 될까요? 제가 활동한 내역들이 공정기술쪽으로 살리기 쉽나요? 아니면 평가 및 분석쪽으로 살리기 쉽나요? 감사합니다!
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연구활동으로 패터닝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경험을 메인으로 잡고 자소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CTO 반도체 연구소 지원이 좋을지, 메모리사업부 지원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진행한 연구활동은 새로운 공정을 만들고 이를 최적화하는 연구여서 반연에 좀 더 fit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아무래도 고스펙,고학벌(석박사)분들이 지원하는 곳이라 약간은 걱정됩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지원시 1지망 dx, 2지망 ds 불가한가요? 추가로 1지망 dx, 2지망 삼성디스플레이 => 이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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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연구활동으로 패터닝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경험을 메인으로 잡고 자소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CTO 반도체 연구소 지원이 좋을지, 메모리사업부 지원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진행한 연구활동은 새로운 공정을 만들고 이를 최적화하는 연구여서 반연에 좀 더 fit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아무래도 고스펙,고학벌(석박사)분들이 지원하는 곳이라 약간은 걱정됩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9
채택된 답변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입사 취소밖에 선택지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업에서도 이런 케이스가 꽤 자주 발생해서 해결 방법이 완전히 막혀 있지는 않습니다. 지원 자격이 ‘26년 2월 졸업 예정자’였다는 건 회사도 기본적으로 2월 말 졸업 → 3월 입사를 전제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는 뜻이지만, 그렇다고 졸업이 조금 밀렸다고 해서 바로 입사 취소로 처리하는 방식은 아니에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취업계를 내고 재학 상태로 입사하는 방식입니다. 삼성전자 포함 대기업들은 ‘휴학 상태 입사’는 불가하지만, ‘재학 상태 + 취업계’는 허용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8학점을 취업계로 처리하면 재직하면서 온라인 강의나 계절학기 방식으로 학점을 채워 졸업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지원자들이 이 방법으로 실제 입사합니다. 학교만 허용한다면 회사가 문제 삼지 않는 편이라 이게 가장 성공 확률이 높아요. 두 번째 가능성은 입사 시기 조정인데, 이건 회사마다 케이스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공채는 일괄 입사라 개인 사정으로 3~4개월 단위로 밀리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사업부 상황이나 인력 수급 일정에 따라 한두 달 정도는 조정해 주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6월로 미루겠다”는 요청이 반드시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최종합격 후 HR에게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지금 단계에서 알아두면 좋은 건, 합격한다고 해서 입사 취소밖에 남지 않는다는 식으로 볼 상황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취업계는 매우 흔한 해결책이고, 입사 시기 조정도 완전히 불가능한 옵션은 아닙니다. 최종합격 결과가 나오면 바로 HR과 연락해서 “남은 학점이 8학점이고 취업계를 통해 졸업 요건 충족 가능하다”는 점을 정확히 설명하면, 회사가 가장 실현 가능한 쪽으로 안내해줄 겁니다. 지금 단계에서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멘티님, 먼저 대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졸업 예정자만 입사가 가능하지만, 꼭 회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입사 시기를 한 학기 정도 유예해주는 경우도 일부 존재합니다. 취업계를 활용하면 학점 이수와 동시에 재학 상태로 입사가 가능한지도 회사 방침과 학교 규정에 따라 다르니 꼭 인사팀과 학사팀에 각각 문의해보시길 권합니다. 입사 시기 조정이 가능하다는 공식 케이스는 드물지만,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면 예외적으로 6월 입사를 허용해준 사례도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확답 전까진 입사 취소 이외의 보장은 어렵기에 미리 회사와 학교에 모두 협조 요청을 해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