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자 / 설비관리/운영

Q. 삼성전자DS 사업부 질문

에휴픂퓨퓨

마이스터고 졸업생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특채로 삼성전자 DS 설비엔지니어 직무에 합격하고 이제 입사를 앞두고 사업부 지망을 알려달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메모리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TSP총괄,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 부서가 있고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은 설비엔지니어직, 인프라엔지니어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부서별 장단점과 현직자분들의 의견이 절실합니다..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까요?


2026.01.16

답변 7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상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우선 합격 정말 축하드립니다. 👍 설비엔지니어 기준으로 간단히 정리드리면 아래 관점에서 보시면 좋습니다. ① 메모리사업부 장점: 라인·설비 규모가 크고 표준화가 잘 돼 있어 신입 교육·성장이 빠름, 커리어 인지도 높음 단점: 교대·업무 강도 높음, 공정 단순 반복감 느낄 수 있음 ② 파운드리사업부 장점: 고객 대응, 공정 다양성↑, 기술 이해도 빠르게 성장 단점: 수율·납기 압박, 이슈 대응 스트레스 큼 ③ TSP 총괄 장점: 테스트/패키지 중심, 비교적 현장 강도 안정적 단점: 전공·설비 범위가 한정적 ④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설비) 장점: 전사 공장 경험, 근무 안정성 단점: 공정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약함

    2026.01.14


  • M
    Memory Department삼성전자
    코전무 ∙ 채택률 83%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고1 때 특채로 삼성전자 DS 설비엔지니어에 합격하셨다니 정말 대단한 출발입니다! 이제 사업부 선택이라는 중요한 순간이 왔는데,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라기보다는 지원자님 성향이랑 앞으로 그리고 싶은 커리어 그림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모리사업부는 DRAM, NAND, HBM 같은 메모리를 만드는 가장 큰 조직이라 설비엔지니어 입장에서는 배울 게 정말 많습니다. 장비 종류도 많고 공정도 다양해서, 초반에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로서 기본기를 제대로 다질 수 있는 곳이에요. 대신 라인이 크고 물량이 많다 보니 근무 강도는 꽤 있는 편이고, 트러블 나면 밤낮없이 대응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체력과 멘탈이 어느 정도 필요한 대신, 실력이 정말 빨리 느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운드리사업부는 외부 고객 칩을 위탁 생산하는 조직이라, 최신 미세공정이 많이 들어가고 기술 난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설비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최신 장비, 최신 공정을 만질 가능성이 크고, 기술적으로는 가장 빡센 곳 중 하나입니다. 대신 고객 일정에 맞춰야 해서 일정 압박도 크고, 이슈 터지면 대응 강도도 상당합니다. “나는 어렵고 빡세도 기술적으로 제일 앞에 서보고 싶다” 이런 성향이면 잘 맞는 곳이에요~ TSP총괄은 웨이퍼를 다 만든 뒤에 자르고, 붙이고, 패키징하고 테스트하는 후공정 쪽입니다. 설비 구조가 전공정 쪽보다 직관적이고, 기계·자동화·물류 성격이 조금 더 강합니다. 장점은 업무 이해가 빠르고 현장 중심 실무를 많이 해볼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전공정에 비해 “핵심 공정” 이미지가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 현장형 엔지니어로 성장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환경이기도 합니다~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은 공정 장비를 직접 다루기보다는, 공장 전체를 굴리게 해주는 조직입니다. 여기서 설비엔지니어직은 전력, 공조, 냉각수, 가스, 배관 같은 공용 설비를 담당합니다. 발전소, 변전소, 공조기, 배관, 유틸리티 설비를 관리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무 패턴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고, 인프라 기술자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도체 공정 장비랑은 거리가 있어서 나중에 공정 쪽으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인프라엔지니어직은 설계, 증설, 공장 구축, 에너지 관리 같은 프로젝트 성격이 강합니다. 현장보다는 기획·관리·설계 쪽에 가까워서, 장기적으로 관리직이나 프로젝트형 엔지니어를 생각한다면 잘 맞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장비 만지는 엔지니어” 느낌을 기대하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선택 기준은 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도체 장비랑 공정을 직접 만지면서 기술자로 크고 싶으면 메모리나 파운드리가 잘 맞고, 그중에서도 안정적으로 배우고 싶으면 메모리, 어렵고 최신 기술을 해보고 싶으면 파운드리입니다. 기계·자동화·패키징 쪽이 더 끌리면 TSP총괄이 좋고, 전기·공조·가스 같은 공장 인프라가 더 재밌으면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이 잘 맞습니다~ 마이스터고 출신이고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단계라면, 기술 폭을 넓게 가져갈 수 있는 메모리나 파운드리에서 시작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나중에 이동하기도 비교적 쉽습니다. 물론 본인이 인프라 쪽이 정말 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그쪽으로 가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지금 선택은 평생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첫 방향을 정하는 거니까, “내가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지”만 솔직하게 생각해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2026.01.13


  • d
    dev.jelly삼성전자
    코상무 ∙ 채택률 49%
    회사
    일치

    설비 쪽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티오가 많은 메모리 사업부를 추천드립니다

    2026.01.16


  • 3
    3분커리er삼성전자
    코이사 ∙ 채택률 50%
    회사
    일치

    선택권이 있다면 메모리 사업부 추천드립니다 현재 가장 사람도 많고 성과급도 많이 나오는 사업부 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2026.01.15


  •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6%

    멘티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장 높은 성과급과 압도적인 보상을 원하신다면 무조건 메모리 사업부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메모리 사업부는 업무 강도는 높지만 그만큼 확실한 금전적 보상과 엔지니어로서의 기술 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돈보다는 워라밸과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근무 환경이 최우선이라면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 때는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므로 메모리 사업부를 1지망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2026.01.14


  • 흰수염치킨삼성전자
    코전무 ∙ 채택률 58%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멘토 흰수염치킨입니다. 설명하자면 끝도 없는정도에요.... 각 사업부에서 하는 일이 뭔지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해야돼요 설비는 말그대로 장비 다루는거고 인프라는 장비를 돌아가게 하는 주변 환경을 담당하는거에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_^

    2026.01.13


  • 탁기사삼성전자
    코사장 ∙ 채택률 78%
    회사
    일치

    업무나 회사 내 성과급등을 따졌을때 메모리사업부를 무조건 가셔야합니다. tsp는 천안 온양이며 메모리는 평택리스크있긴한데 보수나 커리어적으로 젤 좋다고 봅니다. 메모리 설비기술직을 추천합니다.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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