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삼성전자 / 연구개발

Q. 삼성전자 CE/IM E직군 vs LG디스플레이 기구설계

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 졸업생입니다.(25살 여자예요.)
이번에 감사하게도 두 군데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삼성전자에 가라고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집이 구미에 가깝기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삼성전자는 근속연수가 짧아서 이직 생각도 해야할텐데 기계공학과의 주무대는 아닌 것 같아서요.
가장 궁금한 건 근무강도이지만, 부서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하니 선택을 하기 힘듭니다.
첫 직장에서 돈 보다는 일&삶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깨달아서요.
현직자 선배님들께서는 어떤 곳을 추천하시겠어요? 너무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3
a
asdffd
코이사 ∙ 채택률 80%

요즘엔 좀 바꼈다고는 하지만 전직장이였던 삼성전자 기준으로 말씀드릴때 기구 E 직군의 경우 CE이느냐 IM 이느냐에 따라 근무강도와 입장이 전혀 달라집니다. CE의 경우 기구가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리더가 됩니다. PL이 되면 단순히 기구설계 이외에도 프로젝트 일정과 이에따른 부수적인 것들(박스, 인증, S/W, 회로 등의 진행상황)을 모두 챙겨야 합니다. 시료도 직접 제작해서 각 부서에 전달해야 하구요. IM의 경우는 회로가 PL이 되기 때문에 기구설계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다만 테스트를 위한 시료 등을 구하기가 어렵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CE의 경우 기계공학과의 주무대입니다. IM은 Sub의 역할이죠. LGD에서도 기계공학과가 Main은 아닙니다.


H
Hongineer
코이사 ∙ 채택률 84% ∙
직무
일치

안녕하세요, H대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온 hongineer입니다.

먼저 축하 드립니다 ^^

부서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이긴 하지만 두 부서 다 야근을 밥 먹듯 할 확률이 높은 부서이니만큼 워라벨을 챙기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워라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라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쪽 중 업무가 널널한 직종에 도전할 것 같아요.

직무강도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인지도면에서는 요즘 S가 선호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집근처에서 다니시는것이 돈 모으는 것과 사내문화 적응 등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선택하실 문제지만, 저 같은 경우라면 집근처에서 다니다가 공기업이나 공무원 준비를 해볼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대디승2
코과장 ∙ 채택률 69% ∙
회사 산업
일치

합격 축하드립니다.예전에 구미랑 수원을 따로 뽑은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도 그렇지만 구미에 IM 부문도 있습니다. 집근처를 선호하신다면 부서 배치때 구미 근무를 지원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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