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삼성전자 / 해외영업

Q.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25 여자 문과생입니다.
이번 상반기때 CE/IM 부문과 DS부문 중 어디로 지원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 거주 경험이 있어 해외영업으로 지원하고싶습니다.
여자이고 문과이기 때문에 B2C가 더 나을 것 같기도하지만 요즘 삼성전자가 반도체에 주력을 다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하지만 DS는 왠지 공대생을 더 선호할 것 같아 쉽게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3
장수원
코전무 ∙ 채택률 74%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고민으로 보여지네요. 취업준비 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해외영업팀에 들어온 후배들을 보면 전공이 중요하진 않구나..라고 생각이 들 만큼 요즘 다양한 전공에서 친구들을 뽑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어는 정말 잘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정도더라구요 ㅎㅎ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교환학생 수준인지 외국어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
와이프가 삼성 DS 엔지니어에요. 삼성전자 DS 부문으로는 인원을 많이 뽑는게 사실입니다. 새 펩을 가공했고 계속해서 충원 할 예정이니 맞으나 지원하신 분야로는 큰 변화가 없는걸로 알아요. 제 생각은 CE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ㅎㅎ 코멘토에서도 좋지만 현직자와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저 또한 그랬구요 !
올 한해는 멘티님께서 생각하는 한가지만큼은 후회없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곳에 입사하길 바래요~!!


안녕하세요오
코대리 ∙ 채택률 73% ∙
회사 산업 학교
일치

DS쪽이 인원을 많이 뽑는다는 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공학 Base 없이는 많이 힘들거예요. 또 성격상 B2B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고요..
세트 제품(CE/IM)쪽으로 오셔서 영업 또는 마케팅을 소신껏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영업보다는 마케팅 쪽이 해외활동 기회도 훨씬 많고 재미도 있을 거예요.
(여성 비중도 훨씬 높고요)

도움되셨기를 바래요. 화이팅!


채택
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CE/IM으로 입사한 동창생이 있어서 내용을 조금 아는데, CE/IM은 소프트웨어 인력을 많이 뽑고 있습니다. DS는 아무래도 반도체 공정쪽이 메인이라 두 곳 모두 멘티님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다시 잘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경영학이라고 해도 관련 전공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만약 딱 두 직무에서만 고르신다면 그래도 인원을 더 많이 뽑는 DS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멘티님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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