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아모레퍼시픽 / 마케팅

Q. 직무 선택

중국어 전공자지만 영어를 더 자신있어하는 취준생입니다. (중국어 실력 중상, 영어 실력 상)
그러나 해외대 출신도 많고 미국에서 10년씩 살다온 친구들이 많다보니
항상 중국 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자소서에 어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무가 영어로 이뤄진다면 글로벌 마케팅팀에 지원해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중국에서 1년반 거주하면서 중국인 친구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으며 hsk6급은 230입니다)

또한, 마케팅 전략/지원 부서로 지원하여 PM이나 BM으로 성장하고 싶은데 둘 중 어느 단계가 우선인건지 BM이 몇 년차에 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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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1395
코대리 ∙ 채택률 69% ∙
회사 직무 산업
일치

중국어는 잘하면 좋긴하지만, 중국지사 직원들 대부분 영어를 하니, 중국어 전공이면서 영어를 유창하게 할수 있는 것은 굉장히 메리트 있어요!어느 나라 어느 회사든 글로벌 업무은 영어가 기본 이니까요.
두 언어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고, 마키팅 전략 지원부서와 BM조직은 다른데요,(pm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겟네요) 비교적 조직 이동이 쉬운 회사라 1-2년차에도 충분히 bm으로 갈 수 있어요.
오히려 연차가 많으면 팀 옮기기 싑지 않구요.
마케팅 전략 유닛에서 bm으로 이동하는 경우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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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0403
코과장 ∙ 채택률 78% ∙
회사 산업
일치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 때에도,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가 필요하고, 거기에 중국어까지 잘 하신다면 굉장히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죠~

저희는 BM에서 다른 회사의 PM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구, 마케팅 전략부서와 BM은 매우 성격이 다른 조직이니 참고해주시고, 이번에 BM 공고가 뜰지는 모르겠지만, BM도 따로 모집을 합니다. PM이 되고 싶으시다면 마케팅 전략보다는 바로 BM 모집공고에 지원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부서 간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니 입사 이후에도 기회는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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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국내 기업에서의 중국어 업무 역량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영어는 물론 기본으로 하면 좋지만, 중국어 유창자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사업을 맡게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어요.

영어보다 중국어가 더 자신있으시다면, 국내기업 쪽으로 (아모레나 엘지생건) 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PM과 BM의 경우, 국내 기업은 제조사를 끼고 브랜드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브랜드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부르고있고, 외국계의 경우, 브랜드는 이미 세팅되었지만, 제품 위주로 마케팅 전개를 펼치고 있어서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둘이 어느 것이 먼저이냐의 선후관계를 따지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 용어 차이가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외국계에서는 PM이 마케팅을 전담하고, 그 이후 전체적인 브랜드를 맡는 부장 이상 급을 BM이라고 부르고,
국내 기업에서는 사원부터 모두 BM이라고 부르면서 업무를 전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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