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에너지공기업 / 한전 한수원 화력 한전자회사
Q. 에너지공기업 자꾸 최종 면접에서 떨어짐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에너지공기업(한전, 한수원, 한전자회사, 화력5사)를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스팩은 기사2개. 토익800초반. 한전자화사인턴1회. 봉사활동 다수 인데 자꾸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네요(3회) 젤충격은 최근 면접 2.5대1경쟁률에서도 떨어졌습니다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봉사활동이나 대외활동 열심히하고 한전자회사 인턴까지하면서 에너지공기업 인재상에 맞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자꾸 최종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면접에서 저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지못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지금 경쟁자들이 넘 쟁쟁해서 그럴까요? 작은 조언이라도 감사하니 부탁드립니다
2017.07.13
답변 3
- 취취뽀파이팅한국수력원자력코상무 ∙ 채택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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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상에 맞추려고 노력하셨다고 말씀 하셨는데, 자신의 삶을 인재상에 맞춰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탈락의 이유를 짐작하여 보자면 '내성적인'의 성격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한전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회사만큼은 꼭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실제 발전소내 로컬오퍼레이터와 주제어실 오퍼레이터간 협업이 필수구요. 이러한 부분이 맞지 않는다면 원자력발전소를 잘 운영할 수 없겠죠. 좀 더 자신감있고 당찬 마인드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펙은 충분한것 같네요.
- 멘멘토2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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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충격과 상처를 극복하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어내시길 응원합니다. 최종면접까지 갔다는 건 소위말하는 '스펙' 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공기업이라는 같은 산업군이라고해도 조직별로 분위기나 평가방식이 달라 한가지 콕 집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몇가지 짐작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Fit의 문제입니다. 이 경우는 말씀드리기도 송구하지만 매우 주관적인 분야입니다. 평가자(최종면접이면 임원급일 확률이 높지요)가 보기에 '이 사람은 우리회사랑 안맞겠군' 혹은 '이 사람이 우리회사에 더 적응을 잘하겠군'이라는 판단을 하여 합불이 결정되는데, 판단기준이라고 할 것은 느낌입니다. 일례로 최종면접에서 모든 질문에 대답도 훌륭히하고, 분위기도 잘 이끌어냈으나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답변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옆에서 웃고있던 여성지원자가 합격하기도 하였지요..이 경우는 사실 지원자가 준비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이런점이 있겠다하고 알고만 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요소가 있다면 열정으로 분류되는 성질의 것이겠지요. 단순히 적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해당 산업과 사업에 관한 상황판단과 개인견해 등을 어필할 수 있다면 똑똑하고 열정있는 지원자로 비추어져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인 질문에도 답변할 의향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의견개진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게게으른개미SK건설코이사 ∙ 채택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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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열한 취업과정에서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면접이란 것이 정량화 하기 어려운 정성적인 판단이므로, 무엇이 원인이다 명확히 지정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면접이란 것은, 역량이 이미 검증된 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이 사람과 같이 일해볼까. 하는 확인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인재상에 준하여 살려고 노력했다 하셨는데, 보다 진정한 모습 즉, 나의 기질과 가치관을 회사에 맞춘 것이 아니라, 부합하기에 지원한 것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또한 거시적인 인재상에 부합하는 것 외에도 구체적으로 지원한 직무에서 어떠한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것을 피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직의 규모가 클수록 개기인의 정말 미세한 역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시적인 방향성은 Top Management의 역무이죠. 틀려도 좋습니다. 해당 직무에서 실제 수행하지 않는 업무여도 좋습니다.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정말 신입사원으로써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범위를 아는가, 그리고 차츰 그 역량을 넓혀 거시적인 안목도 갖출 수 있는 싹인가를 판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를 염두해두시고 접근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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