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에이블씨엔씨, 독립기념관 / 마케팅, 사무직 9급
Q. 기타
폰으로 작성하는 거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억 1년 잡고, 상반기엔 허걱지겁 학회, 토익, 토익스피킹, 학점 병행하며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엘지 sds, cj, 아모레, sk네트웍, 에이블씨엔씨, 독립기념관 썼습니다. 이 중에 중견기업인 에이블씨엔씨 어퓨팀,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사무직9급 최종합격했어요. 먼저 독립기념관에 출근하니, 여기서 평생 일한다면 위치랑 직무 때문에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나는 원래 화장품 마케팅을 하고싶었잖아.'하면서요. 근데 에이블씨엔씨는 생각보다 인프라가 열악하네요. 하반기를 준비한다고 하니 입사동기 애들이 다 말립니다. '너처럼 학교 좋아도 그 정도 스펙가지곤 어림도 없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가진 정량적인 스펙을 돌아봤는데 별거없긴 하네여 학점도 3점 후반대, 토익 930토스 lv5유통 학회 외부 동아리 (정책 만들고 잡지 만든 동아리들) 교육봉사입니다.근데 이 밑도끝도없는 근자감은 뭘까요.고민되네요.
2016.07.06
답변 9
- 코코차장ㅇ현대상선코차장 ∙ 채택률 71% ∙일치학교
채택된 답변
화장품 마케팅을 왜 하고 싶으셨나요?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다른 기업들은 그 인프라가 괜찮나요? 생각보다 직장 별 거 없습니다. 직장의 네임밸류, 연봉 때문이라면 이런 것은 경험을 쌓아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높여갈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어쨌든 시작은 하고 싶었던 업계, 하고 싶었던 일인 거니까요. 아직 제대로 경험해 보지도 않은 직장인데 뭐가 이직을 결심하게 만드는지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당장 그만두는 것보단 두 달 동안 인턴해 보면서 경험과 스펙을 쌓고 준비하는 옵션 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대신 하반기 다른 데 갈 생각에 매달려 대충 하다가 \'쓸데없이 시간낭비한 두 달\'로 만들지 말고, 자소서 소재 몇 개는 뽑아내고 만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한 번 해보세요.
- 멘멘토12792작성자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가라'라는 말씀 동감합니다.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가고 싶습니다.
- 멘멘토12792작성자
근데 재직증명서에 '인턴'이 아니라 '사원'으로 뜨는데 괜찮을까요?
- 코코차장ㅇ현대상선코차장 ∙ 채택률 71% ∙일치학교
위의 멘토님이 좋은 조언 해주셨네요. 사실 지원자 님 쓰신 걸 보면 이미 나가고 싶으신 것 같고... 직장을 고르는 기준을 생각해 보고, 우선순위를 매겨 보세요. 연봉, 직주근접성, 워라밸, 비전 등등.. 그리고 인턴 2개월 경력을 썼을 때 그게 6개월짜리였는지 아닌지는 다른 기업에서 알 수 없을 테니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알게 된다고 해도 충분히 납득 가게 설명할 수 있다면 디메리트까지는 아닐 것 같고. 저도 윗 분 의견처럼 다니면서 준비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업무에 집중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6개월을 보낼 바에야 빨리 나와서 올인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리저리 깊이 고민해 보시고 어느 쪽으로 결정하든 후회없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첫 직장이 평생직장인 시대도 아니니...
- aabcefgh센드버드코리아코과장 ∙ 채택률 70%
남이 뭐라해도 나는 이 일을 하고 싶고, 이 업계에 있을란다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지 않은 이상, 제가 받았던 조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가라\"를 그대로 전달드리고 싶네요. 연봉에 관계없이 한국에서는 웤앤라이프 밸런스 찾기 힘든 곳이 대부분입니다.. 화장품 마케팅이 하고싶다고 하셨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회사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저렇게 많으면 점점 힘들어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합격통보받고 좋아서 엉엉 울면서 들어가도 6개월 정도 지나면 벌써 \'-ㅁ-... 뭐지 이건?\' 이런 느낌 살살 올라오거든요. 하지만 얻고자 하는게 확실하면 몇개 단점 정도는 무시하고 넘길 수 있습니다. 하반기 지원하신다면 꼭 다니면서 준비하시라고 하고싶네요. 벗어나고 싶은 현실을 계속 마주하는 게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ㅎ
- 멘멘토12792작성자
선배님들도 다 이런 조건에서도 그냥그냥 살아가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 멘멘토12792작성자
단순히 학벌이 아니라 아예 동기들은 "난 스펙이 안 되서 대기업같은 곳은 지원을 안 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 자신한테 "나 정말 상반기에 최선 다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멘멘토12792작성자
안녕하세요? 사실 이곳 인턴 기간은 6개월입니다. 2개월만 하고 나오는 게 디메릿은 안 될까요? 사실 여기 합격 후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와보니..., 제 팀이 신생브랜드다 보니 그런진 모르겠지만....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고, 연봉이 짜고(3070), 웤앤라이프밸런스따윈 없고, 회사건물이 안 좋고, 교육은 시키는데 뭘 교육하는지 모르겠고, 동기들 학교도 수도권 하위권 대학이구요. 제가 처음에는 이런 게 중요한지 생각은 못했는데 실제로 와보니.,, 저한텐 기업의 인프라가 중요했나봅니다. 그래서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 멘멘토12792작성자
빠뜨렸네여 스펙에 '기업은행인턴'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길 당장 그만두지말고, 두 달동안 인턴하면서 "실무경험"쌓고, 주말에 빡세게 영어공부해서 토스 lv.7 만들어 하반기 취업준비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스타트업 지원동기에 어떤 인재상 키워드가 가장 좋을까요?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Q. 공기업 여자나이 등 현실적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Q.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석유화학업계 지망)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