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오뚜기 / 홍보
취업 준비 중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남기게 되었습니다. 1. 현재 오뚜기가 직면한 문제 2.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3. 현장에서 쓰이는 필드 용어 그 밖에 필요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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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3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구직자님 오뚜기에 재직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시는 퀄리티의 답변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동종업계 종사자로 답변드립니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현재 오뚜기가 직면한 문제 (추측) -.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의 문제가 가장 클 것입니다. -> 다만 이러한 단기적 문제를 자기소개서에 작성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기적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회사라는 것은 '계속기업'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계획에 더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 중장기적으로는 매출액과 M/S 관리 측면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성장하는 카테고리와 감소하는 카테고리로 나뉘는 데, 오뚜기의 제품들을 고려했을 때 향후 HMR(가정간편식)에 집중하겠지요, 한편 HMR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정보도 있어서 이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입니다. -. 제가 보는 오뚜기는 트렌드에 맞는 실험적인 신제품을 많이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오뚜기 카레/라면/죽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 외에도 다른 제품 카테고리를 개척하여 주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개발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쏟아지는 신제품에 대한 입점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2.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 정확한 것은 알기 어려우나 '죽' / '냉동만두' 카테고리에서 많은 경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 신사업에 대한 제안은 구직자 입장에서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매장에 방문하셔서 현재 판매되는 현황(시식행사, 경품지급, 할인행사 등) 을 직접 확인해보시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지 고민하셔서 자소서/면접 등에서 활용하시면 다른 구직자들과의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본인이 국제무역학을 전공하셨다고 하니 가상의 수출국을 정하여 수출 프로세스를 한번 그려보시는 것도 타 지원자와의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3. 현장에서 쓰이는 필드 용어 -. 이에 대해서는 고민안하셔도 됩니다. * '3번'보다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본인이 유심히 관찰하시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한 뒤에 다른 경쟁자들보다 분석적이고 실질적인 답변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동종업계이면서도 오뚜기 면접도 경험해서 산업 전반과 오뚜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오뚜기가 직면한 문제 식품 산업은 MS를 중시하는 편이라 기업이 아이덴티티와 같은 MS 1위 제품은 유지하고 그와 함께 다른 제품의 MS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죠. 오뚜기는 진짜 없는 것 없이 팝니다. 제품군이 다양한 만큼 잘팔리는 1등제품도 있지만 안팔리고 쌓이는 재고 품목도 많죠. 특히 오뚜기의 성장에는 카레를 빼놓을 수 없는데 레트로트 식품의 강자로서 간편한 인스턴트 식품 중시하던 오뚜기가 현재 트렌드인 HMR시장이나 프리미엄 가공식에는 경쟁사 대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함께 유통 산업 전반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만큼 온라인 채널 확보도 중요합니다. 자체 오뚜기몰이 존재하기는 하나 타사의 자사몰 대비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2. 신사업 오뚜기는 최근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여러 제품을 내세웠습니다. X.O 만두, 오즈키친 파우치죽,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등 앞서 말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 산업을 준비하신다면 마트를 자주 방문해서 준비하는 기업의 제품의 판매 방식이나 소비자의 반응을 같이보시면 좋을 것 입니다. 또한 라면류에서도 채황이라는 야채라면 등 지속적인 신제품을 내고 있습니다. 3. 필드 용어 필드용어보단 면접에 대해 얘기드리자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가고 정말 짧게 면접을 봅니다. 1차 2차 모두 인성과 직무에 대해 적당히 물어보는데 마트를 많이 방문하시고 제품을 잘 숙지하고 가서 본인이 생각하는 영업에 맞게 스스로의 판매방식을 제시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