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하나투어 / 미정

Q. 교환학생 기간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귀국했습니다.

중국에서의 한 학기 교환학생 기간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3개월정도의 생활만 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기말시험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교환학생기간동안의 학점인정 또한 되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력서의 해외경험 칸에 쓰지 않는 편이 더 좋을까요?

지원하는 업무는 여행업의 오퍼레이션이나 예약 및 발권업무입니다.

답변 3
우한왕자
코과장 ∙ 채택률 83%

안녕하세요. 저라면 굳이 중국생활부분은 언급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본 전공도 중국어쪽이 아니시니 3개월의 경험으로는 중국어 활용 측면에서 크게 어필하실 수는 없습니다. 예약발권 직무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면 더 좋겠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관련업계 아르바이트나 인턴경험이 더 우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채용기업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부분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


멘토52622
코대리 ∙ 채택률 59%

건강상의 이유라면 기재를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건강이유가 아니더라도 3개월 정도의 경력은 큰 어필이 되지 않구요.
오히려 국내이든 해외이든 여행을 어디로 몇번이나 다녀온적이 있는지 무엇을 느끼고 왔는지 그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행사op는 영업직이라서 기본적인 실적달성(모객)수치관념(손익) 및 새로운 상품개발(새로운 여행지) 등 꽤
다루는 업무가 많아요. 항공사쪽 통해서 좌석구하는 업무도,
여권발급등 도 있으니 단순한 해외경력을 어필하시는것 보다는 제가 말씀드린 업무와 직결될수 있도록 자소서를 세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식품업계서 일하고 있지만 예전에 여행사경력 10개월이 있기에 어느정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좋은결과 거두세요


채택
호라티우스
코대리 ∙ 채택률 75%

안녕하세요 멘티님, 고민과 걱정이 많이 엿보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언급하신 부분은 해외경험의 문제보다 건강상의 이유 부분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건강상의 이유가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제한이 되거나 이슈가 될 수 있는지를 회사에서는 중요하게 볼 것입니다.
현재 건강상의 문제를 잘 극복하였는지, 극복했다면 자연스럽게 교환학생 생활기간에 대한 명기와 그에 따른 건강상의 위기, 그리고 현재 그런 부분을 잘 극복하여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자신있게 명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위의 건강상의 이유가 아직 진행중인 것이라면 지원상에 명기를 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느 회사건 건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이슈로 삼을 것입니다.
해당 문제는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여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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