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코레일 시설관리직은 참으로 힘든 직무로 유명하죠... 취준생들의 기대와 준비와는 다르게
노가다같은 느낌을 많이 받죠... 장비들고 곡괭이 챙겨서 침목다지고...
궁금증을 해결해드리자면 우선 일직근무와 3교대 근무로 나뉘는데요
일직근무는 그냥 공무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근해서 주간근무하고 6시땡 퇴근
3교대는 말그대로 3교대입니다 주주야야휴휴? 였나 좀 헷갈리네요 돌아가면서 근무하는거죠
그렇다고 야간근무라서 빡세고 힘든건 없습니다. 오히려 작업시간이 짧아서 많이 힘들진 않지만
처음엔 적응이 안되고 해서 체력적으로 어렵죠
업무강도는 때에 따라서 다릅니다. 회사와 마찬가지로 바쁜때에는 일이많아서 몸이 힘들고
또 그러지 않을때는 여유롭죠, 아무리 힘들다고해도 사람이 하는일이고 사람이 사는곳이니까요
현직에는 나이가 많은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오히려 노하우가 있으셔서 체력좋은 젊은사람보다
더 일을 잘하세요! 배울점이 아주많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그게 아니시겠죠? 계속 그일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능력이 있는 직원은
지부로 발령이 나거나, 혹은 관학구역의 기술원으로 근무하여 전반적인 서류작업을 하고는 합니다. 다만 시설관리직에 비해 기술원의 수가 적고 또한 업무량이 많아 다소 스트레스를 받지만
나름 몸이 편하다면 편할 수 있겠지만 제가 봐온 기술원분들은.... 참....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코레일은 공기업이기에 주말근무는 하지 않습니다! 3교대를 제외하고는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한번 부딪혀 보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육체적인 작업이 많아 업무강도는 높은편으로 사내에서는 평가되고있습니다
평생 그 업무만하는경우는 드물고
기술행정, 보조 업무 등 본부나 본사 근무도 하게 됩니다

시설 업무강도는 공사 내에선 힘든편입니다. (중량물 취급, 선로변 안전사고 빈번)

본인 능력에 따라 기술원으로 빠지든지, 현장 팀내 사무실 내근, 선로작정차, 선로 초음파탐상차, 기타등등 충분히 원하는 업무에 종사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사 특성상 현장이라고하면 주간엔 열차가 영업을 위해 운행되고 급한일이 있지 않는이상 운행이 뜸한 야간에 주업무를 실시합니다.

야근... 은 주로 사무실, 본부 이런대서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차량직렬이라 분위기는 잘 모르겠네요. 단 현장억 대부분은 3조2교대(주주야야비휴)일 것입니다.

토목직 시설의 경우 일근 근무입니다 주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기에 업무강도라기보다 춥고 덥고 힘이들죠 급여도 낮고...

다른 멘토님들이 잘 대답해주셨네요. 추가로 답변드리면 태풍 등의 비상대기가 있는경우 야근도 있고 주말출근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코레일 토목일은 크게 드가지로 나뉩니다 현장 유지보수 본사 본부 관리업무
노동강도가 참 애매한게 어떤이는 약하다 어떤이는 힘들다 하네요...

야근 등도 보직에따라 천차만별이라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네요 케바케 부바부 입니다

아무래도 현장은 야근이 좀 적으면 본사는 좀 많다고 보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코레일 재직자로서 답변 드립니다.

토목직으로 입사하시면 교대근무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개 중요한 작업은 야간에 하구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3조 2교대로 하면 남들과 다른 패턴으로 살게됩니다 야근이 아니라 새벽같이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