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한국환경공단 / 전략기획

Q. 환경분야로 일하고 싶은 문과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환경관련으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예비 대학교 4학년입니다. (3학년 2학기에요)

대학에는 행정학과를 전공하고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어 공무원을 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외 활동을 하면서 환경 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환경경제학이나 환경경영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학부 졸업 후에는 환경관련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경영이나 인사와 같은 직무에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학원으로 눈이 자꾸 돌아가더라구요. 대학원을 경제학에 세부로 환경 쪽으로 잡게 되면 환경 관련해서 더 세심한 업무가 가능할 것 같은데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까요? 차라리 학점이수제 등으로 환경쪽 강의를 수강하고 관련 자격증을 따는게 더 효과가 있을까요?

답변 4
코멘토 AI봇
powered by OpenAI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고민은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경제학이나 환경경영 분야는 현재와 미래에 걸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심화된 지식을 쌓고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환경 관련 직무에서 더 깊이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학점 이수제 등을 통해 환경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력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제 직무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국, 대학원 진학과 관련 강의 수강 및 자격증 취득은 상호 보완적인 접근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력 목표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요?

K
Ksoccerk
코대리 ∙ 채택률 74%

환경경영에 관심이많으시면 환경관련 회사에 입사하여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야간대학원으로 경제쪽이나 MBA쪽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략기획 쪽 직무를 수행하실 때 야간대학원 MBA 병행을 흔히들 많이 하시곤합니다.


W
WAB
코주임 ∙ 채택률 100%

환경 쪽 비즈니스는 아직도 너무나 적습니다. 경제학+환경의 조합이 매력적이긴 하나 ESG 등과 관련한 직무는 기업 내에서도 한정적이며 그 만큼 자리가 적습니다. 아직도 안 하는 기업들도 많구요. 진로를 확정하기 전에 대학원 졸업 후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을 수 있을지도 함께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만약 컨설팅 분야를 고려하신다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 경우 해외를 나갔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둥두이
코부장 ∙ 채택률 58%

문과 석박을 따는 경우에 대해 문의 하셧습니다. 일단 환경분야의 박사를 딸 경우 대부분의 박사들은 정출연 또는 공공기관에서 "연구"관련으로 취업을 하는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자리가 적습니다..
또한 본인이 하고싶은 환경직이 실적에 시달리는 연구가 되는순간 본인이 생각하는거와는 크게 다를수잇습니다. 환경공단에 사무직 입사 후 회사 지원 석박을 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생의 기회비용이 크기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하잔아요?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