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현대엔지니어링 / 플랜트설계

Q. 플랜트 설계, 수주 방식

발주업체와 수주업체가 소통하는 방식 혹은 EPC 수주 방식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발주업체가 특정 EPC 회사를 선택해서 연락을 하고, EPC 회사는 그에 대한 기본 설계를 작성한 후, 다시 발주업체는 여러 수주업체가 제안한 제안서를 보고 선별하는 방식인가요?

관련해서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데 ... 정확히 이해한 것이 맞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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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수주 방식은 발주업체와 수주업체 간의 소통 및 협력 과정이 포함된 복잡한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발주업체는 특정 EPC 회사를 선정한 후, 해당 회사에 프로젝트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합니다. 이후 EPC 회사는 기본 설계를 수행하고, 이 설계를 바탕으로 여러 수주업체에 제안 요청서를 발송합니다.

수주업체들은 이 요청서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며, 발주업체는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하여 적합한 수주업체를 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주업체는 가격, 기술력, 일정,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발주업체와 수주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됩니다. 추가적인 정보나 세부사항에 대한 학습을 원하신다면 관련 서적이나 전문 자료를 참고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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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에서는 국내외 EPC 기업들에게 ITB를 제공하여 입찰의 기회를 줍니다. 기본 설계의 경우 FEED사가 진행하며 EPC 업체들은 기본 설계의 결과물을 토대로 상세설계를 짘행하게 됩니다.
각 EPC 업체들은 본인들의 입찰 금액을 발주처에게 보내고, 발주처에서는 금액 비교를 통해 최종 실행 EPC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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