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현대오토에버 / 임베디드 개발

Q. 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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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공 29살 남자입니다. 임베디드 개발 업무를 하고 싶어 1년간 서울에서 국비 교육을 받으며 24년 하반기 취업을 도전 하였으나, 중견 이상의 회사에서 단 한곳도 서류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기계공학의 제품설계 직무(지방근무)의 경우 대기업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탈락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삼천 중반의 연봉을 제시하는 연구소(임베디드 개발)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마냥 기쁘지가 않네요. 서울에서 빠듯하게 생활하며 이직을 준비하는, 꿈을 위해 사는 것과 지방(연고지)에서 전공 관련 중견회사를 다니며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사는 것 중 선택을 못하겠어요. 이제 모아둔 돈도 다 썼고 이제 곧 30이라, 내 길을 결정해야 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중소기업 연구소 경력으로 대기업 연구소 이직이 가능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전공 관련 준비를 할까요? 사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할 듯 합니다.


2025.01.12

답변 8

  • 정정합니다삼성전자
    코차장 ∙ 채택률 77%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임베디드sw개발자 멘토입니다. 저도 중고신입으로 이직하여 근무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임베디드 개발의 문은 좁고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저또한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여 대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제 생각엔 똑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목표하시는 산업군과 직무에 얼마나 fit한 insight를 얻고 본인만의 경험치가 있는지를 스토리텔링으로 잘 활용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가 될거같다고 하셨지만 저라면 처음부터 목표하던 임베디드를 포기하지않았으면 싶습니다. 첫 커리어가 앞으로의 이직 방향과 미래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지않는 기업에서 원하지않는 직무로 과연 얼마나 근무할 수 있을까요? 연구소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치를 쌓아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궁금하신게 있으시거나 조언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2025.01.12


  • 개발자꽁이올마이티솔루션
    코주임 ∙ 채택률 100%
    직무
    일치

    중견기업체? 취준생들이 말하는 "중견기업"이라는 기준이 어떤 건가요?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만... "중견기업"이라고 언급되려면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어야만 합니다. 주로 대기업체의 1차 밴더들이 이에 속하게됩니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임베디드 개발 분야에서는 합격을 하지 못했다면 중견기업체의 컨디션 (주력 제품 및 개발 인력 현황, 취업이 될 경우 담당하게 될 예상 프로젝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데까지 확인하셔서 향후 최소 2~3년, 길게는 약 5년 내외의 경력을 가지고 대기업에 문을 두드려볼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연봉을 언급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취업 후 1년 정도 생활을 하다보면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이 "연봉보다 내가 쌓고자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멘토 또는 회사가 어디에 있는가?"입니다. 직급에 "~장"이 되기 전까지는 배고픈 분야입니다. 배고픈 만큼 배울 기회도 많고, 또 상대적으로 책임이 무겁지 않습니다. 연봉은 "과장"이 될 무렵에 연봉이 상승하거나 상승시켜줄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욕심을 내시고, 그 전까지는 내가 원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에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을 두는 것이 롱런할 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검토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무엇 무엇이 있는지, 또 그 무기가 날카롭고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지를 생각해보세요. 엔지니어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겸손할 필요는 없어요. 기회를 봐서 반드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는 잘난 척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눈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본인의 미래에 양념같이 유용한 또 다른 무기가 될 겁니다.

    2025.02.02


  • 인생2회차다매그나칩반도체
    코대리 ∙ 채택률 61%

    요즘 취업이 쉽지 않은 시기라 마음이 참 안좋습니다.. 우선 저는 21년에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당시에도 취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더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각설하고, 제 경험을 말씀 드릴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저는 직장을 세 군대 옮겼습니다. 원하는 직무를 따기 위해서요. 서울에 가는 제가 처음엔 (원하는 직무와 다른) 지방 중소기업에 들어갔고, 동시에 (원하는 직무와는 다른) 지방 대기업인 전형 진행 중인 곳에서 연락왔습니다. 일하면서 공부를 같이 병행 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저는 퇴사하고 전형을 선택 했습니다. 다만, 거의 붙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퇴사에 올인한거죠. 그리고 지방 대기업엔 붙었지만, 계속 하고 싶은 직무가 눈에 아른 거려서 이직 준비를 죽어라 했습니다. 제 개인 시간은 없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3달 또 준비하니까, 제가 원하는 직무 중소-중견기업에 합격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작성자님이 원하는 게 글에 헷갈리게 나와 있어서 자세하게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결론은, 어떤 직무라도 1년안에 회사다니면서 이직하는건 굉장히 큰 무기가 됩니다. 제 지인 중에 중소 다니다가 대기업 간 친구도 있거든요. 힘드시기 잘 이겨내시고, 본인에 맞는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2025.01.12


  • 곰직원대웅바이오
    코상무 ∙ 채택률 93%

    안녕하세요. 멘티님. 재직하면서 경력과 스펙 쌓으시고, 단계적으로 상승 이직을 하시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보여주는 스펙 (석사 학위... 등등) 들도 잘 채워 놓으시고, 지원은 스펙을 다 채운다음에 지원을 한다는 이상한 소리는 하지 마시고, 입사 후 스펙을 쌓으는 것과 지원은 꾸준하게 계속 하시면 됩니다.

    2025.01.12


  • 신뢰의마부두산에너빌리티
    코사장 ∙ 채택률 91%

    안녕하세요 멘티님, 연구직의 경우는 성과를 기반 어떤 업무를 했는지가 척도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히 중견대기업으로 이직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2025.01.12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80%

    멘티님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연구소 경력을 가지고 대기업 연구소 신입에 지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다니시면서 25년 상반기 하반기 각 써보시면 됩니다. 최근 중고신입 합격이 늘어나고 있으니 내년 한 해를 잘 보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2025.01.12


  • 하나린0417지멘스
    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중소에서 대기업으로 가실수있어요 한번에 바로가시면 좋겠지만 어려울경우 중소 중견 대기업이런식으로 점프점프해보셔도됩니다. 멘티님 하기나름이에요

    2025.01.12


  •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6%

    중소에서 대기업으로의 점프업 이직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직시 고려가 되는 것이 이전 회사의 네임벨류 규모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취업준비를 더 하시거나 병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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