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현대자동차 / 공업디자인
Q. 독일 디자인 에이전씨에서 국내 기업 이직
안녕하세요? 독일 베를린 운송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주로 철도차량, 공공 운송기기 등을 디자인 및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Exterior 디자인 리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베를린 미대를 나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으로 귀국을 하려 하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경력을 기술하자면 현대로템의 신형지하철 2호선, 우진산전 5,7호선 신형 지하철 336량의 외장디자인을 리드하였고 실내디자인 감독을 병행하며 PM의 역할도 병행하였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준고속 국내 철도차량 디자인을 담당 및 진행 중에 있으며 이밖에 유럽 전역에 운행 중인 트램, 전기동차, 모노레일 등을 디자인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려 준비 중인데 매일 채용공고를 조회해도 새로운 공고는 없어 매우 곤혹스러운 상태입니다. 독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한국 시스템 정보가 너무 부족해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채용 공고 없이 디자인센터 임원분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려도 괜찮을지, 아니면 에이전씨에 입사하여 공고 조회를 계속하며 기회를 봐야 할지 고민이 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안으로 귀국하려 준비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06
답변 2
캐빈코치기아자동차코사장 ∙ 채택률 88%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기아자동차 현직자입니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직원을 상시채용으로 뽑기 시작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직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비는 인원 생길 때, 각각의 부서에서 알아서 채용을 하는 식입니다. 디자인 쪽 인원이 만약 과밀이고, 줄이길 원한다면 결원이 생겨도 채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확답할 수 없는 것이 '언제/얼마나 채용할지'입니다. 언제 모집할지 모르는 디자인팀 공고만 기다리며 모든 것을 걸기는 다소 무모해보이긴 합니다.
- 구구르마보이현대자동차코부장 ∙ 채택률 78% ∙일치회사
채택된 답변
일단 현대로템과의 관계가 밀접한 디자인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 자동차 디자인을 생각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요. 실질적으로 얼마나 연계가 있는지는 전공자가 아니므로 해당 포트폴리오의 유의미는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고는 이제 상시 채용으로 변화가 되면서 TO가 있을 때만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어떤 루트로 보내던 크게 유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임원 같은 포지션이야 그렇게 해서 들어올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인 경력직인 책임매니저급 (기존 과장 정도) 이라면 없는 to를 만들어내는게 아주 불가능은 아니나 현실적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타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포트폴리오가 뛰어나게 있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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