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학공학vs재료공학 무슨과가 더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인서울 중위권 대학을 다니는 2학년 복학 예정인 남자입니다. 저희 과가 화학공학부에서 두개로 쪼개져서 화공+재료공 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정통 화공에서 많이 갔던 석화,정유 쪽은 사양산업이 된다고 하고 배터리도 최근에는 거의 뽑지 않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료공학과 커리큘럼으로 간다면
반도체나 현기차같은 곳으로 가기 더 수월할까 고민이 됩니다. 다만 과는 커리큘럼적으로 화학공학이 더 마음에 듭니다(재료공학과는 신설과이기 때문에)
재료공학과가 화학공학과보다 이름값으로 반도체나 현기차 더 가기 수월한지 알고 싶습니다!
또 두 과중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산업 트렌드를 고려할 때, 반도체와 전기차 관련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기술과 관련된 재료 개발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재료공학 전공이 이러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 중요하지만, 향후 진로와 산업 전망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화학공학이 마음에 드신다면,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개발을 잘 파악하여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재료공학이 신설과라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전공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의 관심사와 진로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전공의 커리큘럼과 산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