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현대자동차 / 부품설계

Q.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3학년을 앞둔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그동안 이론 공부에 집중하면서 학과 내 활동은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제 전공이 어떤 분야로 나아가야 할지, 제가 배운 이론과 공식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에 대해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현직자 분들께서 이와 비슷한 시기를 겪으셨거나, 학과 내에서 혼자 스펙을 쌓거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해본 활동이 있다면 그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캐드 및 카티아를 활용해 부품을 개발 및 설계하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 이와 관련된 직무 부트캠프에도 지원해보고, 관련 직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아보며 경험을 쌓아가려고 합니다.

매우 애매하고 폭 넓은 질문이라는 점, 진로 설정에 도움을 권하기에도 애매한 질문이라는 점 죄송합니다. 어떠한 내용의 경험이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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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학생으로서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은 많은 학생들이 겪는 과정입니다. 이론 공부에 집중한 경험은 향후 실제 적용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현직자들은 종종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과 내 활동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유익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거나, 연구실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분야의 세미나나 워크숍에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CAD 및 CATIA와 같은 설계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러한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은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운 이론을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 수집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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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지니
코상무 ∙ 채택률 69% ∙
회사 산업
일치

3학년이면 그런 시기가 오죠.

기계기사 자격증이라도 취득을 하시거나, 영어를 깊게 파보세요,
아니면 교환학생을 가셔도 좋구요.

어떤 활동을 해도 좋지만, 학창시절 성실해보이는 학생을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학점을 절대 포기하지마시고요, 본인의 성실성을 어필하는 경험들을 많이 쌓으시도록 부지런하게 생활하세요. (인턴/봉사/알바 등등)


현차현직스
코대리 ∙ 채택률 43% ∙
회사 산업
일치

저는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 이곳 저곳 인턴을 했습니다.
스타트업, 국가연구소, 대기업 세 군데 모두에서 인턴을 했고, 각 회사 마다의 장단점이 뚜렷하더라구요.
덕분에 소거법으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회사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 추천드립니다.


신신파스
코차장 ∙ 채택률 93%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현재 3학년에 올라가신다면 아직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학년까지는 4대 역학의 기본을 학습하셨을 것이고, 이제 보다 폭넓은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다양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시게 될것입니다.
설계직무에 관심이 있으신만큼, 관련 학술동아리를 비롯한 설계관련 팀플, 대회참여 등 직무와 관련된 활동경험을 쌓아가는 것을 반드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채택
남양연구소
코사장 ∙ 채택률 98%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그런 고민을 하는건 당연합니다.
내가 이 공학 공식을 배우고 문제를 푸는게 나중에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하게 됩니다. 현업을 모르기 떄문이죠.

현업에선 그 공식을 풀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 기본 지식은 이해해야 합니다.
수식을 외우는게 아닌 그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죠.

쉽게 생각하면, 차량의 토크를 구함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구동/마찰 토크 등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그게 도출되는 원리는 당연히 이해하셔야겠죠. 그걸 활용해서 토크 관련 개선도 하는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추후 어떤 직무로 갈지 모르겠으나, 단순히 그냥 제어 관점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우선 학과 내에서 다양한 과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 본인이 재밌는 분야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선배들은 어떤 직무로 가는지 한 번 살펴보시고, 회사 jd를 보고 어떤 업무가 있는지 한 번 미리 살펴보세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이 달라집니다.
캐디/카티아 설계에 관심이 있다면 설계 과목을 최대한 듣고, 학부연구생을 통해 직접 설계를 해보셔야죠.
가만히 있기 보단 직접 해보셔야 감이 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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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다
코이사 ∙ 채택률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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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학과활동을 하지않고 전공관련 스펙을 쌓으려면
1. 기사 자격증
2. 인턴 활동
3. 대외활동 및 공모전(학교내외 동료모집)
이 있겠네요

저는 솔직히 인턴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실무경험을 가장 중요시하기도 하고 인턴에서의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면
좋은 인상을 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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