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현대자동차 / 기업홍보

Q. 현대자동차 홍보 직무가 궁금합니다.

현재 홍보 직무 준비 중이고 하반기에 현대자동차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준비가 부족했던 만큼 남은 기간 좀 더 준비해서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현대자동차 홍보팀에서
특히 언론 홍보 파트에서
기자분들과 만남을 가질 때 실제 술자리가 어느 정도로 많은 지 입니다.

직무 특성 상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지만,
홍보 직무라고 하면 다들 술자리 문제를 걱정해주시더라구요.

현직자 분 계시면 생생한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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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후배님
아무래도 직접 언론 기자 분들과 협업하는 부서인만큼 술자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하시는 것만큼 횟수가 많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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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홍보 직무라고 해도 직접 기사를 직접 상대하는 직무가 있고, 또 홈페이지 관리나 SNS 관리하는 업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직접 대외기간을 상대한느 사람들은 술자리가 꽤 있지만 윗 분 말씀처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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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코과장 ∙ 채택률 85% ∙
학교
일치

사실 회사생활에서 술이라는게... 외부 사람들하고 먹는 술보다도 직원들, 상사들하고 먹는 술이 더 힘들긴 해요. 어느날 퇴근 시간 전에 갑자기 먹자고 할 수도 있고, 오가는 얘기들도 입에 발린 얘기들보다는 조금 더 다이렉트하게 할 것이고, 술자리가 끝나도 당장 몇시간 뒤에 다시 봐야될 사람들, 내 인사 고과를 쥐락펴락 하는 사람들하고 먹는거니까요. 특히 연말이 되면 부서에서 먹고, 동기들끼리 먹고, 임원을 끼고 먹고, 또 다른 임원을 끼고 먹고, 옆에 부서하고 먹고... 하는 것들에 지치실 수도 있어요.

멘티님이 궁금해하신, 외부사람들하고 밥먹고 술먹고 하는 것들은 사실 김영란법이 적용된 이래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야매로 다 뚫는다고 해도 조심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회사생활에서 술이 걱정된다면... 여명808 같은 숙취해소음료나 회식의 신 같은 알약의 힘을 잘 빌리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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