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CJ제일제당 / 품질관리
안녕하세요 식품중견기업 품질관리-분석직무에 종사하는 직장입니다. 현재 입사한지는 7개월가량 됐는데 학생시절 인턴하던 회사에 공고가 떴습니다 인턴하던 회사(수도권 본가 근처)는 최신설비와 다양한 직무로 구성되어 배울점이 많은 반면 연봉이 현직장보다 500만원 가량 적, 현 직장(지방 자취중)은 사람들이 정말 착하고 근무환경이 여유롭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단순 업무가많아 발전 가능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버티고 스펙과 경력을 쌓는게 좋을까요 7개월 버린샘치고 당장 이직하여 새롭게 배우는 게 좋을까요?? ㅠ ㅠ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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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공과 학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식품대기업(국내1위) 품질직무와 산업가스 중견기업(산업내3위) 품질 직무 중 고민이어서 현직자분들 고견 듣기위해 글 올려봅니다. 제가 고민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무지 전자: 충청지역 공장 후자: 대전근무 가능 2. 산업군 전자: 식품 특성상 영업이익 적고, 커리어패스가 한정될 것 같은 두려움 후자: 전방산업 공급업체로, 업그레이드 이직 가능성 열려있다고 판단 3. 연봉 후자가 천만원 정도 높음 이정도 고려하였는데 작은 의견이라도 거리낌없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간절합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화공과 학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식품대기업(국내1위) 품질직무와 산업가스 중견기업(산업내3위) 품질 직무 중 고민이어서 현직자분들 고견 듣기위해 글 올려봅니다. 제가 고민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무지 전자: 충청지역 공장 후자: 대전근무 가능 2. 산업군 전자: 식품 특성상 영업이익 적고, 커리어패스가 한정될 것 같은 두려움 후자: 전방산업 공급업체로, 업그레이드 이직 가능성 열려있다고 판단 3. 연봉 후자가 천만원 정도 높음 이정도 고려하였는데 작은 의견이라도 거리낌없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간절합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답변 3
채택된 답변전직(직무, 직종을 바꾸는 것)을 하실 계획이면 이 번에 지원하시고, 이직(동일 직종으로 회사를 바꾸는 것)을 하실 생각이면 조금 더 버티시는 게 낫겠습니다. 님의 질문을 보니 전직이 아니라 이직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러면 1년 이상은 근무하시고 이직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철새처럼 이직을 하는 지원자를 좋아하는 기업은 없기 때문입니다. 급여, 연봉은 현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은 후 그 커리어를 토대로 이직을 하신다면 님이 어느 정도는 만족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니 아직까지는 연봉에 대해 너무 높은 비중을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