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J / 마케팅

Q. CJ 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마케팅

CJ 지원 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우대사항에 상경계열, 통계학이 있어서요
저는 전공, 복수전공 둘 다 사회과학계열입니다.
spss나 통계지식이 전혀 없는데 (조모임 때 써본 적은 있지만 다른 조원이 담당해서 실질적으로 저는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 현실적으로 합격이 가능할까요?
우대사항이긴 하지만 업무에 요구되는 지식이니 필수나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제일제당 식품마케팅과 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중에서도고민입니다..
이 중 무엇을 더 하고싶은 건 없고 둘 다 똑같이 가고 싶습니다.
다만
1. 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보다 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이 조금 더 TO가 많고
2. 제일제당 식품마케팅은 CJ그룹 중 평균 스펙이 가장 높다는 말이 있어서
3. 그런데 올리브영 마케팅은 우대전공이 저랑 관련이 없고, 제일제당 식품마케팅은 우대전공에 제 전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어느 곳을 지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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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되는삶을지향
코차장 ∙ 채택률 88%

우대사항은 확실하게 해당 전공 및 역량보유자를 선호한다는 의미입니다. 함께 지원한 분들중에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유리합니다. 신입채용은 TO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상대평가를 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이 뽑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우대사항이 있는 곳으로 지원하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다른 계열사라서 중복 지원이 가능할 경우는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보통 멘티님과 같은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우대사항도 있고 합격가능성이 높은 곳은 무조건 지원. 그 외 가고싶으나 합격가능성이 낮은 곳도 선별적으로 지원해보셔서, 최종적으로는 합격 되시는 쪽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다 합격하신다면 나중에 선택하시면 되겠죠.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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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cottseven
코부장 ∙ 채택률 87% ∙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우대전공의 경우 말그대로 선호한다는 말이긴 한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취업시장에는 경영 경제 전공자들이 많은 만큼 허수들도 많거든요. 기업들도 다 생각이 있기에 만족스럽지 않은 지원자들은 경영경제라 해도 뽑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하는 것이 TO가 많다고 그 기업 또는 직무에 지원하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합격을 한다하더라도 후회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고싶은 기업과 직무로 수십개의 회사를 지원하시다보면 적어도 한군데 이상은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꼭 가고싶은 기업과 직무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끝으로 서강대 출신이면 제일제당은 사실 후보선택군이지, 최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연봉이나 복지, 근무환경 모두 더 나은 곳에 입사 가능하니 본인을 너무 낮게 평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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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41241
코전무 ∙ 채택률 77% ∙
학교
일치

후배님, 진짜 가고 싶은 곳으로 지원하세요. 관심도 없는 곳으로 갔다가 중고신입으로 재취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 지원하실 때부터 방향을 제대로 잡으셔야 나중에 후회 안하십니다. 실제로, 우대 전공이 아니더라도 합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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