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지인통해서 물어본결과
우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합격 가능성이 높진 않습니다.
이엔엠 계열사 자체가 엔터테인먼트 쪽이라 면접 올라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이한, 특출난, 유별난 친구들이 많다네요. 그렇다면 멘티님은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계열사 특성상 그런친구들을 끼있다고 볼가능성이 많기때문에 그들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고 그게 pd직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어필해야하겠습니다.
중요한게, 그들과 비슷해보며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지요.

합격할수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멘티님께서도 이미 답변을 알고 계시지 않나요?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몰렸다면, PD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유리하겠죠.
다만, 그런 경험들을 상쇄하고 경쟁력 삼을 만한 다른 경험들이 지원하신 직무에서 유리하고 본인이 그런 경험으로 다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내시는 것이 좋겠죠.

참고로 CJ E&M의 경우, 해당 입사를 위해서 몇 년 준비하신 분들도 많은 계열입니다. 따라서 경쟁이 치열하니 그런 부분은 감안하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PD는 말그대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해당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그, SNS 운영 등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여행, 영화, 동아리 활동 등등) 해당 경험들을 자소서로 엮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결국 피디로 적었습니다. 기업 sns 운영경험, 공연 동아리 경험, 웹소설 연재를 경험으로 적었어요... 잘되길 기도하는것만 남았네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