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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캐피탈 IB와 증권사 IB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캐피탈 IB 신입 공고가 떠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캐피탈 IB가 하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 자소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증권사 IB라 하면 ECM, DCM 등 증권을 발행해서 기업 자금조달을 도와준다는 것 정도 알고 있는데 캐피탈 IB가 이러한 직무를 할 것 같지는 않고 무엇은 하는 것인가요? 채용 공고에 업무 내용을 보면 '대출 및 투자 자산에 대한 검토, 기표 및 관리' 라고 되어 있는데 대출 신청이 오면 대출해주고 자금 잘 사용되고 있는지 관리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이러한 캐피탈 IB에서 증권사 IB로의 이직은 불가능할지 여쭤봅니다. 현실적인 스펙이 증권사 IB를 가기엔 한참 모자라 캐피탈 IB로 지원하는데 경험 쌓고 결국 증권사 IB로 가고 싶거든요 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취준생에 가르침을 주세요 선배님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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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재무회계전문가삼정회계법인코과장 ∙ 채택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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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캐피탈사(여전사)는 주로 LP(Limited Partners)역할을 담당합니다. PE와 같은 GP(General Partners)가 역할을 하는데, 투자건을 GP들이 결정하면, LP들에 투자에 지분투자를 해달라고 설득합니다. 그렇게 되면 LP가 담당하는 역할은 주로 GP들이 가져오는 투자건을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다만 기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캐피탈사들도 GP역할을 가끔씩하긴 합니다. 즉, 캐피탈사는 금융시장에서 LP역할을 주로하며 투자건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투자건이 괜찮아 보이면 투자를 집행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사 ib와 가장 큰 차이점은 증권사는 대부분 중개인 역할을 합니다. pi부서와 같은 부서는 ib본부에 소속되어 직접 자기자본투자를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자본투자가 아닌, 금융시장의 중개인 역할로 수수료를 받는 비지니스 구조입니다. 업무내용이라고 말씀 주신 '대출 및 투자자산에 대한 검토 및 기표 관리 직무'는 구체적으로 투자건을 검토할 때는 소위말하는 '모델링'을 돌려서 IRR을 뽑아볼꺼고요. 투자구조에서 리스크가 없는지 법률자문사가 작성한 보고서를 검토, 회계, 영업 측면의 보고서도 검토하는 등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며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주신 캐피탈 ib에서 일을 한다면 증권사와 만날 일이 많고, 그러면 증권사로의 이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산은캐피탈 출신 중에 중견 로컬 pe에 헤드급으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워라밸, 페이, 영업압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오히려 3대 캐피탈사면 캐피탈사가 나을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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