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LG화학 / 공정설계

Q. LG화학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면접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1. 양극재 공장은 국내에 익산, 청주 그리고 해외에 중국 이렇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각에서 생산하는 제품군이 다른가요? 홈페이지에는 모두 양극재로만 기재되어 있어 궁금합니다!
2. 전극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회사마다 다른 공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관련해서 저희가 알 수 있을까요? 기밀 사항이라면 일반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알려주셔도 괜찮습니다 :)
3. 공정개발 부서는 선행 개발팀 이후에 양산 개발을 위한 팀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4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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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화학의 양극재 공장은 익산과 청주 그리고 중국에 있습니다. 모든 공장이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 전극을 만들 때 사용되는 공정은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밀 사항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제품과 관련된 공정 정보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3. 공정개발 부서는 제품을 양산하기 위한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배치하는 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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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사장 ∙ 채택률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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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엘화 후배로서.. 저도 아는 부분으로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양극재 공장은 각각 다른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익산 공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청주 공장은 리튬폴리머 배터리용 양극재, 중국 공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및 리튬폴리머 배터리용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모두 양극재로 표기되어 있을 수 있지만, 각각 다른 제품군에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극 제조 공정은 각 회사마다 다양하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기밀 사항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전극 제조 공정으로는 섞기/분산, 코팅, 건조, 눌림/가공, 단조/철강 가공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마다 상세한 공정은 다를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회사 내부에서 공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정개발 부서는 선행 개발팀 이후에 양산 개발을 위한 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행 개발팀에서는 신규 제품 및 공정 개발을 수행하고, 이후에 양산을 위한 공정을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팀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멘티님!!



댓글 0
ㅓㅓㅜ
2023.04.21
멘토님,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청주공장이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LG화학에서 생산되는 LIB의 대부분이 폴리머 형태로 생산된다고 이해하는 게 맞을까요?
또한 익산공장은 그럼 원통형도 포함해서 생산되는 걸까요,,?
채택
고즐
코사장 ∙ 채택률 85%

1. LG화학 양극재 공장도 제품군에 따라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공장은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부 공장에서는 슈퍼커패시터용 양극재(해외) 등 다른 제품도 생산합니다. 각각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군은 해당 공장의 생산 라인 및 시설의 특성, 기술력, 시장 수요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전극을 만드는 공정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전극 생산 공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선제조: 전극 제조를 위한 전극 분말 제조 및 전극 제조에 필요한 기타 부재료 제조
혼합: 전극 분말 및 기타 부재료를 섞는 과정
코팅: 전극 분말 및 부재료 혼합물을 전극 기판에 코팅하는 과정
건조: 코팅된 전극을 건조시키는 과정
전극 결합: 전극을 배터리 셀과 결합시키는 과정
패키징: 배터리 모듈 형태로 패키징하는 과정

3. 공정개발 부서는 기업의 제품을 양산에 적합하도록 설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선행 개발팀과 공정개발 부서는 서로 협력하여 기업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따라서, 공정개발 부서는 양산 개발을 위한 팀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채택
최동훈
코사장 ∙ 채택률 70% ∙
회사
일치

해외 쪽은, 매우 다양하게 있으며. 익산은 전구체, 청주는 양극재 완성품으로 구성되어 있씁니다.

전극. 즉 양극재, 음극재가 아닌 양극판, 음극판은 LG화학과는 관련이 없으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같은 배터리 완성품 제조 기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선행 개발팀이라는 의미가 모호한데, 연구소에서 연구한 양극재 완성품 레시피를 가지고, 연구소에서 실제 대규모의 양산 현장에 맞는 레시피를 새롭게 개발하는 역할입니다.

즉, 연구소에서 만든 레시피를 양산 단계에 맞게 Scale UP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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