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SK하이닉스 / 공정설계
소자로 지원할 생각인데, 이천과 청주 차이가 있나요? JD의 소자 직무를 보면 이천은 자세히 나와있는 반면 청주는 간략하게 나와있어 질문드립니다. 소자 직무 말고도 이천과 청주의 차이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천은 DRAM, 청주는 NAND라고 전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도 동일한지도 궁금합니다.)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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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정설계의 경우, 대부분의 인원이 PI에 속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닉스의 경우, JD를 보면 PI 이외에도 세부직무가 많이 있는것 같은데, 메인 직무가 PI가 맞나요? '지원하신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한 자소서 문항에서, PI직무에 포커스를 맞춰서 써도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낸드 플래시 연구하고 있는 석사입니다. 이번 하이닉스 지원하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소자 직무 중 이천에 지원할 경우 미래기술연구원, DRAM개발실, NAND개발실, DRAM 양산 소자로 배치되고, 청주에 지원할 경우엔 NAND 양산 소자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낸드를 연구하기도해서 처음엔 청주로 지원할 것을 생각해왔는데, 단순히 "낸드 연구"는 또 NAND 개발실에 적합한 역량이지 않나 해서 고민이됩니다. 하이닉스 현직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소재공학과 석사 1년차입니다. 공정기술, 공정 설계, 계측 직무 중 고민인데, 제 주 연구 분야는 반도체 소자를 제작해 소자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직접 팹에 들어가 소자를 제작하고,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며 소자 성능 향상을 위해 열처리나, 채널 사이에 interlayer를 넣어 보는 등 공정을 바꾸는 실험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석사에 진학한만큼 학사 지원 비율이 높은 공정기술 보다는 공정 설계를 희망하는데, 저의 연구 경험이 공정기술에 더 핏한 거 같고 티오도 기술 직무가 설계에 비해 높다고 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또한 신소재공학과라 TCAD와 같은 경험은 없어 경험을 살려 취업만을 목표로 한다면 현실적으로 공정기술이 맞을까요? 또한 공정 기술 직무와 공정 설계 직무의 명확한 차이나 역량 차이도 궁금하네요. 직무 만족도도 현직자의 입장에서 들어보고싶습니다. 또한 학벌을 본다는 공정설계는 더 어려울지 궁금합니다.
삼성전자 공정설계의 경우, 대부분의 인원이 PI에 속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닉스의 경우, JD를 보면 PI 이외에도 세부직무가 많이 있는것 같은데, 메인 직무가 PI가 맞나요? '지원하신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한 자소서 문항에서, PI직무에 포커스를 맞춰서 써도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낸드 플래시 연구하고 있는 석사입니다. 이번 하이닉스 지원하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소자 직무 중 이천에 지원할 경우 미래기술연구원, DRAM개발실, NAND개발실, DRAM 양산 소자로 배치되고, 청주에 지원할 경우엔 NAND 양산 소자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낸드를 연구하기도해서 처음엔 청주로 지원할 것을 생각해왔는데, 단순히 "낸드 연구"는 또 NAND 개발실에 적합한 역량이지 않나 해서 고민이됩니다. 하이닉스 현직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소재공학과 석사 1년차입니다. 공정기술, 공정 설계, 계측 직무 중 고민인데, 제 주 연구 분야는 반도체 소자를 제작해 소자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직접 팹에 들어가 소자를 제작하고,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며 소자 성능 향상을 위해 열처리나, 채널 사이에 interlayer를 넣어 보는 등 공정을 바꾸는 실험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석사에 진학한만큼 학사 지원 비율이 높은 공정기술 보다는 공정 설계를 희망하는데, 저의 연구 경험이 공정기술에 더 핏한 거 같고 티오도 기술 직무가 설계에 비해 높다고 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또한 신소재공학과라 TCAD와 같은 경험은 없어 경험을 살려 취업만을 목표로 한다면 현실적으로 공정기술이 맞을까요? 또한 공정 기술 직무와 공정 설계 직무의 명확한 차이나 역량 차이도 궁금하네요. 직무 만족도도 현직자의 입장에서 들어보고싶습니다. 또한 학벌을 본다는 공정설계는 더 어려울지 궁금합니다.
답변 7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맞아요, 이천과 청주 공장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도 이천은 DRAM 소자 생산을, 청주는 NAND 소자 생산을 담당하고 있어요. 각 공장이 다루는 기술과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소자 직무의 세부 사항도 공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답니다. 이천은 DRAM과 관련된 공정과 기술이 좀 더 상세하게 나와있고, 청주는 NAND 소자와 관련된 부분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을 수 있어요. DRAM과 NAND는 각각의 특성과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공장에 따라서 다루는 기술과 접근 방식도 차이가 나죠. 두 공장 간의 다른 차이점으로는 지역적 특성과 관련된 사항들도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프라, 근무 환경, 팀 구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보시면 지원하실 공장과 직무에 더 잘 맞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쉽게는 이천은 DRAM 청주는 NAND로 나뉠 수 있습니다. 분석/개선의 측면에서 보면 소자업무라면 비슷한 업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생활의 차이라고 한다면 청주에 비해 이천은 주변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있긴 합니다. 하지만 서울권 통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근버스로 제일 가까운 지역이 을지로, 양재, 잠실 등인데 빠르면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청주는 서울 출퇴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업무외에 지역적인 것도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니까, 잘 고려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