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축하드립니다! 학점과 경험 모두 매우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는 높은 학벌을 가진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합니다. 따라서 학벌 이외에도 다른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소자나 AE 쪽으로 지원해도 괜찮은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자나 AE 쪽으로 지원할 경우 설계 부문과는 조금 다른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자나 AE 쪽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컴퓨터공학 등 프로그래밍 지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분석/딥러닝 프로젝트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나노 소자 공정 인턴쉽 경험도 소자 분야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영어 회화능력도 소통이 중요한 기업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므로, 여러 회사의 인터뷰를 준비하실 때 영어 회화능력을 강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닉스 직무 중에서 어떤 분야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고민해보시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자신이 가진 전체적인 역량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가 답변해드린 것처럼, 학점과 경험 모두 매우 훌륭하신 분이라 하이닉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잘 어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 하이닉스 소자인데 소자도 학벌 좋거든요??

ㅋㅋㅋㅋ장난입니다..

일단 궁금하시는 점에 말씀을 드리면, 확실히 하이닉스가 학벌을 많이 보긴 합니다.

요즘 좀 특이해져서 학벌도 학벌인데 장학생을 많이 뽑습니다(학부+대학원 계약학과 장학생, 서포카연고 인턴출신 장학생)

그래서 정말 하이닉스가 오고 싶으시다면 계약학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학점 4.0에 반도체 소자들 구매해서 PCB위에 올려서 전자부품 만들어본 경험이나 회로 관련해 특허낸 경험을 많이 어필했었습니다.

지원하는 직무 관련된 경험과 그 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어필해보세요.

어쩌다 반도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길로 어떤 경험을 쌓고 역량을 얻게 되었으며, 내 꿈은 엔지니어 specialist인데 적성과 꿈을 위해서 하이닉스 이 직무에 와야한다. 이런 로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라면 AE보단 소자로 가겠습니다. 소자가 짱

학사 출신이여도 설계로 지원 가능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무로 소신지원해야 자소서도 좀 더 신경쓰게되고, 면잡도 더 준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준비한 스펙을 보면 소자나 AE로 지원하셔도 좋을 스펙입니다. 짧지만 1달간 했던 인턴십, 데이터 분석 관련 경험을 위주로 어필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학점이나 프로젝트등 경험면에서는 확실히 잘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설계 소자 AE 이중에서 보신다고하면 솔직히 어딜하셔도 스펙이 문제가 되지는 않으실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경험적인 측면에서 혹시나 서류가 걱정이 되신다면
그래도 가장 적절하게 잘 맞는 분야는 소자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정에 소프트웨어 데이터 능력이라는 조합이 요즘 많이 대세가 되고있어서 괜찮게 평가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학점이나 프로젝트등 경험면에서는 확실히 잘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설계 소자 AE 이중에서 보신다고하면 솔직히 어딜하셔도 스펙이 문제가 되지는 않으실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경험적인 측면에서 혹시나 서류가 걱정이 되신다면
그래도 가장 적절하게 잘 맞는 분야는 소자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정에 소프트웨어 데이터 능력이라는 조합이 요즘 많이 대세가 되고있어서 괜찮게 평가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1. 우선, 학점이나 스펙이나... 대학 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아서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저보다 훨씬 좋은 소재들을 보유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저도 느끼는 점이 많네요.

2. 설계 부문이 타 부문에 비해 합격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유는 학사졸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놀랍게도 설계 신입구성원들 중 학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 높습니다.

3. 아날로그 회로설계 공모전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IDEC, POLARIS, 반도체설계대전 : 제가 아는 건 이 정도네요) 제가 적은 공모전들 중 하나라면 수상한 내역 만으로 제 생각엔 정말 많은 취준생들을 제끼고 들어갑니다. 디지털 역량도 있으시고, SW역량도 있으시고, 설계 부문과 많은 협업을 하는 소자에 대한 공정 지식도 있으시고. 거기에 4.3이 넘는 학점이라니. 저는 멘티님과 같은 분이 설계 직무에 지원안하시면 누가 하나 싶긴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설계 직무에 애정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분이시니까 설계 직무로 지원하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너무 불안하시다면, 말씀하신대로 소자/AE 직무도 좋습니다. AE는 출신이 전자공학과인 경우가 많아서, AE 직무에 관하여 많이 조사하시고 가지고 계신 회로 역량으로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자의 경우에는 설계와 많은 협업을 하는 부서로 설계 프로젝트를 어필 할 수도 있고 나노 소자 공정 활동을 사용하실 수도 있겠죠.

보셔서 알겠지만 하이닉스의 자소서는 '직무 지원동기'라고 할만한 문항이 없어서, 면접을 대비할 때 어떻게든 해당 직무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해가시면 문제 없으실 거에요.

5.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제가 듣기로 이번 면접은 PT면접이 될 수 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럴 경우 과거와 같이 직무별로 풀게되는 문항이 다를 것이라서, 멘티님께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회로 문제가 아닌 소자/공정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