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SK하이닉스 / 회로설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이닉스 설계직무에 지원을 하었는데요. Pdk 개발/qa 경험이 있어서 이를 강점으로 어필하고 싶고, 메인 설계보단 eda쪽으로 업무를 하고 싶은데 혹시 설계부서에도 관련 업무를 하는 하위부서가 있을까요?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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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SK하이닉스 설계직무 내에서도 EDA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하위 부서가 분명히 있습니다. PDK 개발이나 QA 경험은 특히 설계 지원 툴이나 프로세스 개선 쪽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고, 실제로 설계팀 내에서 EDA 업무를 함께하는 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커리어를 키우고 싶다면 설계부문 내에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서나 면접 때 본인의 EDA 관련 역량과 프로세스 이해도를 강조하는 게 좋은 전략이 되니까 그렇게 준비해보시구요. 다만 회사마다 어느 정도 역할 구분이 명확한 편이라 설계팀이 기본 메인 설계를 주로 맡지만 EDA 관련된 툴 개발이나 검증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을 잘 알아보고 희망 직무에 맞춰서 소통하는 게 필요합니다. 일단 내부적으로 EDA와 협업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부서로 이동 하거나 업무 영역을 확장시키는 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SK하이닉스 설계직무 내에서 EDA 관련 업무를 희망하시는 방향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전략입니다. 실제로 메모리 설계 부서 내에는 회로 설계 그 자체보다는 설계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자동화 툴 개발 및 PDK/EDA 환경 최적화를 담당하는 하위 조직이 존재합니다. SK하이닉스는 설계 조직 내에서도 제품별로 나뉘어 있는 Product 설계팀 외에 공통 설계 인프라를 담당하는 조직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라이브러리 개발, 회로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설계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DRC/LVS 자동화, PDK 연동, QA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PDK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공정 노드에 대해 설계자가 실수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EDA 환경을 세팅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문자분께서 PDK 개발 및 QA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는 설계 환경의 일관성과 검증 정확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해당 경험을 "설계자 관점에서 툴과 PDK의 유효성을 확보하고 설계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능력"으로 어필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설계자들이 사용하는 simulation deck이나 LVS rule set의 정확도와 실행 속도 간의 균형을 경험적으로 개선해보았다" 라든가, "공정 변경 시 PDK 버전관리와 regression 테스트의 자동화 체계를 구축해본 경험이 있다" 와 같은 식의 표현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설계 직무로 입사한 뒤 바로 EDA 전담 부서로 배치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주로 초기에는 설계 업무와 병행하면서 관련 자동화 스크립트 개발,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등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본인의 역량과 희망에 따라 설계 인프라 조직으로의 전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이닉스 내부에서도 최근 EDA 내재화와 설계 효율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역량은 점점 더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서나 면접에서 자신이 단순히 EDA 툴 사용 경험이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설계 흐름 상 어떤 지점에서 자동화/정확성/디버깅 편의성 등을 높일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설계 효율과 품질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시면, 관련 부서에서 눈여겨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멘티님, SK하이닉스 설계직무 내에서도 EDA(전자설계자동화)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하위부서가 실제로 존재하며, PDK 개발·QA 경험은 EDA 관련 부서 지원 시 강점으로 적극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메인 설계팀 하부에 EDA 툴 검증, 라이브러리 개발, 설계환경 최적화 등 설계자동화 전문 조직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설계직무 입사 후 EDA 관련 프로젝트와 업무로 배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지원 시 명확하게 희망 부서를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DA·PDK 경험은 차별화된 경쟁력이므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직접적으로 강조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설계직무에서 EDA 하위 부서 진입은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전공 공부를 해보니 디지털 회로 설계쪽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 이 분야로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회로설계쪽 취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어 직무 목표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또 대학원 진학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크게 희망하지 않기에 망설여집니다. 목표 기업과 직무는 삼전 회설, 하닉 회설이였는데 회로를 포기하게 된다면 직무 목표를 삼전 공설-공기나 하닉 양기로 바꿀 것 같습니다. 업무의 강도나 교대근무와 같은 워라벨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 그런 부분은 상관없는데 혹시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는 것이 많이 중요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부 4학년입니다. 현재 대학원 진학 알아보는 중이라, sk 하이닉스 계약학과도 알아보고 있는데 NMP분야에 관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마침 작년에 HBM2를 활용한 NMP 설계 논문을 낸 연구실이 있어, 최대한 빨리 컨택해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관련 설계 연구 실적을 쌓은 뒤 sk하이닉스에서 관련 연구나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RTL 설계나 SoC 관련 일을 하는 부서가 있나요? solution 쪽이 그런 일이라고 들은 것 같기는한데, PE, HW 등등 다양하기도 하고 JD만 보고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인서울 전자과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핵심질문은 주변이나 혹은 취업하신 선배님들이 공대 학과와 잘 맞지 않지만 참고 취업했을 때 과연 행복하신지 그리고 다시 되돌아간다면 휴학하시고 다른 분야를 도전해보라고 추천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러 왔습니다.. 2-1 학기를 하면서 너무 제 삶이 불행했고 제가 하는 노력에 비해 너무 성취감도 없고 객관적으고 이성적으로 제 자신을 판단해봤을 때 저의 재능이 이 분야와 조금 잘 맞지 않다고 판단도 되고 행복하지도 않을 것 같아 현재 미용이라는 분야를 택해서 방학동안 준비중에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단순히 만드는게 좋고 문과성향보다는 이과성향이라서 왔는데 공부를 하다보니깐 조금 많이 부족함도 느끼고 진짜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 저런 친구들이 공대를 가야하구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냐라고 하는데 저는 조금 길게 고민해온 부분이라 여쭤볼 곳이 없어 질문 남깁니다.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전공 공부를 해보니 디지털 회로 설계쪽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 이 분야로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회로설계쪽 취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어 직무 목표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또 대학원 진학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크게 희망하지 않기에 망설여집니다. 목표 기업과 직무는 삼전 회설, 하닉 회설이였는데 회로를 포기하게 된다면 직무 목표를 삼전 공설-공기나 하닉 양기로 바꿀 것 같습니다. 업무의 강도나 교대근무와 같은 워라벨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 그런 부분은 상관없는데 혹시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는 것이 많이 중요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부 4학년입니다. 현재 대학원 진학 알아보는 중이라, sk 하이닉스 계약학과도 알아보고 있는데 NMP분야에 관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마침 작년에 HBM2를 활용한 NMP 설계 논문을 낸 연구실이 있어, 최대한 빨리 컨택해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관련 설계 연구 실적을 쌓은 뒤 sk하이닉스에서 관련 연구나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RTL 설계나 SoC 관련 일을 하는 부서가 있나요? solution 쪽이 그런 일이라고 들은 것 같기는한데, PE, HW 등등 다양하기도 하고 JD만 보고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인서울 전자과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핵심질문은 주변이나 혹은 취업하신 선배님들이 공대 학과와 잘 맞지 않지만 참고 취업했을 때 과연 행복하신지 그리고 다시 되돌아간다면 휴학하시고 다른 분야를 도전해보라고 추천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러 왔습니다.. 2-1 학기를 하면서 너무 제 삶이 불행했고 제가 하는 노력에 비해 너무 성취감도 없고 객관적으고 이성적으로 제 자신을 판단해봤을 때 저의 재능이 이 분야와 조금 잘 맞지 않다고 판단도 되고 행복하지도 않을 것 같아 현재 미용이라는 분야를 택해서 방학동안 준비중에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단순히 만드는게 좋고 문과성향보다는 이과성향이라서 왔는데 공부를 하다보니깐 조금 많이 부족함도 느끼고 진짜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 저런 친구들이 공대를 가야하구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냐라고 하는데 저는 조금 길게 고민해온 부분이라 여쭤볼 곳이 없어 질문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