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SK하이닉스 / 회로설계
Q. virtuoso를 실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카이스트 본센터에서 열린 full-custom layout idec 교육을 통해 virtuoso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layout 실습을 해보면서 생각보다 재밌고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겉핥기 식으로만 배운 것이기에 제대로 된 프로젝트는 못 한 상태인데요. 그래서 더 나아가 virtuos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ux, adder 등의 논리소자들의 설계와 이를 활용한 one chip 설계까지 실습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론 정부에서 지원하는 인천인력개발원 같은 곳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년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저한테 맞는 수준인지가 궁금하였습니다. 현직자님 입장에선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제 기준에선 좀 더 경험을 쌓고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혹은 저한테 맞는 virtuoso 툴을 사용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및 캠프 등이 있을까요? 필요한 이론은 신호와 시스템만 수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5.12.24
답변 3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6%채택된 답변
멘티님, 지금 학부 3학년 올라가는 수준에서 mux·adder 설계하고 one chip까지 가보고 싶다면 “조금 빠르지만 시도해볼 만한 타이밍”이라서, 내년쯤 IDEC/인력개발원 교육이나 프로젝트 과정에 들어가는 쪽을 추천하는 게 맞습니다. 인천인력개발원·인력개발원 계열 과정이나 IDEC 본센터/지부 교육에서는 Virtuoso로 게이트 레벨 셀(NAND, NOR, MUX, adder 등)을 schematic~layout까지 만들고 DRC/LVS, 간단한 원칩 구성까지 실습하는 커리큘럼이 실제로 열리고 있고, 수강 대상도 학부 후반~석사 초반으로 잡는 경우가 많아서 멘티님 수준이면 ‘조금 빡세지만 따라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이런 과정은 회로이론·디지털논리·반도체소자/전기전자기초 정도는 알고 있다는 걸 전제로 진행되니, 내년까지는 학교에서 디지털논리·전자회로·신호와 시스템(가능하면) 정도를 채워 두고, 병행해서 IDEC 온라인 VOD나 학교/IDEC에서 여는 단기 Virtuoso 강의(Analog IC 설계, Full-Custom IC Design 등)를 추가로 듣고 나서 본격 프로젝트 과정(인력개발원, 방학 집중 교육, 학부 연구생 프로젝트 등)에 들어가는 로드맵이 가장 안전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 하하이닉스엘디플SK하이닉스코과장 ∙ 채택률 53% ∙일치회사
안녕하세요~! 수준 모자란건 일단 하다보면 올라오게 되어있습니다. 하고싶으시면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81%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서 공부 중이시고, KAIST IDEC의 full-custom layout 교육을 통해 Virtuoso를 실습해보셨다는 점은, 매우 좋은 시작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간단한 실습이 재미있고 할 만하다고 느끼셨다면, 이미 회로설계에 필요한 흥미와 감각을 갖고 계신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MUX, Adder 등의 논리소자 설계”를 통해 one-chip까지 확장해보고 싶다는 목표는, 학부 3학년 진학 전후 기준으로 봤을 때 충분히 도전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프로젝트 난이도는 실제 구현 방식(트랜지스터 레벨 설계인지, RTL 설계 기반인지), 사용 툴의 범위, 검증 수준 등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실제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그 자체가 프로젝트 도전의 장애물이 되진 않습니다. 현재 질문자분 수준에 적합하면서도 Virtuoso 기반 실습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추천드립니다. 먼저, 4:1 MUX 트랜지스터 레벨 설계 및 layout 작성 프로젝트를 추천드립니다. 해당 회로는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스위칭 특성을 이해하고 NMOS/PMOS 구성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에 좋습니다. DRC, LVS, PEX, post-layout simulation까지 전체 flow를 경험하는 데 적합합니다. 다음으로, 1-bit Full Adder 회로 설계 및 layout을 진행해 보시면 좋습니다. 이후에는 이를 4-bit ripple carry adder로 확장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Full Adder는 기본적인 Digital Building Block이지만, Delay Path 분석이나 sizing 최적화 같은 전형적인 custom 설계 이슈들을 학습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 하나 추천드리는 건 Ring Oscillator + Frequency Divider 프로젝트입니다. 간단한 구조지만, layout 이후 parasitic이 주파수 특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post-layout simulation에 익숙해지기에 적합합니다. 이런 소자 단위 설계들을 묶어서 마지막엔 소규모 One-Chip System을 구성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MUX + Adder + Control Logic을 묶어 간단한 계산기를 만들고, 이를 layout 상에서 하나의 블록으로 통합하는 작업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 구현이 아니라, hierarchical design, floorplanning, IO pin 배치, block-level LVS 등 좀 더 시스템적인 관점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캠프나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IDEC의 겨울방학 설계 캠프 혹은 전자부품연구원(KETI), ETRI,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에서 운영하는 단기 실습 프로그램을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IDEC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Virtuoso 기반 실습과정을 매년 열며, 적절한 수준의 회로부터 시작해 설계 전체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질문자분이 언급한 인천인력개발원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지만, 비교적 장기 과정이 많고 이론적인 기반보다는 실무 중심의 반복 훈련 위주라는 점에서 접근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신호 및 시스템”은 아날로그 회로나 필터, PLL, ADC 등과 연계될 경우 꼭 필요한 기반 지식이지만, 디지털 커스텀 설계만으로 한정할 경우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추후 진로가 아날로그 및 mixed-signal 설계로 확장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처럼 호기심과 동기가 뚜렷할 때 직접 회로를 설계하고, layout하고, 시뮬레이션까지 경험해보는 것이 향후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시에도 큰 자산이 됩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함께 읽은 질문
Q. layout 테크닉을 스스로 공부할 방법이 있을까요?
올해 3학년으로 올라가는 전전 학부생이며 layout 설계자가 꿈입니다. idec 교육을 통해 virtuoso tool을 경험해봤지만, 이미 구현된 ip를 layout하고 drc, lvs 를 돌린게 끝이라 사실상 찍먹으로 배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virtuoso tool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학연생 목적으로 교수님과의 면담도 진행하였고, tool 사용 환경은 갖춰져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 그 사이에 layout 테크닉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해보려 합니다. 혹시 matching, guard ring, routing 등 레이아웃 테크닉을 스스로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나 강의 등이 있을까요? 막상 스스로 공부해보려니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Q.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못 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다니고 있는 김민섭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학년도에 2학년 과정까지 마쳤고 군 휴학을 하여 내년 2026년에 3학년으로 복학 예정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회로 설계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에 복학 전에 공부 및 스펙을 쌓으려는 목적으로 razabi 교수의 전자회로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idec 반도체 교육 수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계획하다 보니 명확한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공은 디지털 논리회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1 까지 수강한 상태입니다. 이젠 실무 교육 중심으로 아날로그 회로 설계를 배워보고 싶은데, 현직자님이 보셨을 때, 이 정도 수준에서는 이론을 좀 더 쌓는 것이 맞을까요, 혹은 바로 도전해볼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을까요? 이론을 쌓아야 한다면 어떤 과목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다면 어떤 교육 등이 있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Q. 회로설계 직무 스펙
안녕하세요, 4-1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3-2까지 전체 평점 및 전공 평점은 4.3 후반대이지만, 스펙이라고 할만한 경험이 딱히 없습니다. 관련 학회 활동 등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는 걸 보이는 활동 정도이고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FPGA로 미니 게임, 버추소로 dff post-sim 외에 무언갈 만들어 본 유관경험은 없습니다.) 지난 학기 말부터 칩 제작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오픈 소스 툴들을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로 코멘토 국비 지원 강의로 ai반도체 강의 수강 중이고, 지난 학기 원시 2by2 dram 만든 걸 바탕으로 ECC 코드를 추가해서 정확도를 올리는 것을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험들이 유의미할지 의문이기도 하고, 활동들을 좀 더 고민을 하고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떤 경험들을 쌓아나가야 될까요? +추가로 LDO를 혼자 공부하고 칩 제작 해볼 만한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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