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대림산업, 삼성물산, GS건설 / 건축기사
Q. 토목, 건축 시공 직무로 현장에 계신 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토목 시공으로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때 전공을 후회도 하고 방황도 했지만 현재는 저의 전공에 만족하고 또 계속해서 나아가기로 마음 먹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가끔 두려움이 들 때가 있습니다. 토목 시공으로 일을 하게 된다면 보통은 정말 오지로 나아가서 일을 하게 될텐데, 정말 말로만 듣던대로 결혼 생활은 꿈 꿀수 없는 것인지, 정말 얘기로 듣던대로 대부분의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더 이상 진로를 번복할 생각도 없고, 확고하게 길을 정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가끔 미래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하는 건 아닐지 두려움이 생깁니다. 실제 선배님들의 주변 환경은 어떤지, 가정을 꾸려나가고 연애를 꿈꿀 수 있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암울하게 글을 쓴 것 같긴 하지만 어찌 보면 현장 근무자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3.28
답변 1
- 월월요일포스코건설코차장 ∙ 채택률 58% ∙일치직무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포스코건설 현직자입니다. 토목직렬의 경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기에 근무조건이 마땅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평상시 근무환경이며, 퇴근후의 삶은 본인이 꾸리는 것입니다. 주 52시간 제도 강화로 인하여 퇴근시간 이후 근무는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받아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이며 시간외근로수당을 받지 않을것이라면 퇴근을 하시면 됩니다. 현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현장은 7시~오후 4시 30분 / 7시 30분~오후 5시의 근무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퇴근 후에 근처 시내로 나가서 지낼 수도 있으며 연애 또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후 4시 30분이나 5시인데 무엇인들 못할까요? 연애라는 것이 과연 지역적/근무적 환경때문에 없는 것일까요? 있을 사람은 다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질문이 모든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라면 토목직렬의 반절은 가정이 없다는것이겠네요.. 다 가정이 있습니다. 자녀도있고요. 애인도있고요. 그런것은 걱정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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