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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계에서 pt pi(indicatar) pc(control) pic 가 종류있던데 각각 차이 특징이 있나요?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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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 실무에서 PT, PI, PC, PIC 등 압력계 계장 심벌들을 접할 때 헷갈렸던 기억이 나요. PT는 Pressure Transmitter로 공정 라인에 실제 압력값을 신호(예: 4~20mA)로 바꿔주는 장치라서 제어실에 원격 압력 측정값을 실시간 제공해줘요. PI는 Pressure Indicator로 실제 압력을 현장에서 바로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게이지 계기라고 보면 돼요. PC는 Pressure Controller라서 입력된 압력신호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밸브 제어나 펌프 조정을 담당하는 제어 장치이고, PIC는 Pressure Indicating Controller라서 압력 표시에 더해 자동 제어 기능(PID Control)까지 결합된 컴비네이션 계기입니다. PIC는 실제 압력을 화면에 표시하면서 동시에 연동된 제어 밸브도 제어해주는 압력계장 중 포괄적인 타입이에요. 정리해보면 PT는 신호 송신, PI는 현장시각화, PC는 제어기능, PIC는 표시와 제어를 함께 수행하는 계기라고 이해하면 돼요. 실제 현장에서는 공정 신호의 계측, 현장과 제어실 정보를 효율적으로 결합해 안전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때 각 장점이 있으니 배관·플랜트 설계할 때마다 이런 계기 차이를 꼭 체크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2025.08.03
pi는 그면 제어는 안되고 pic는 보고 제어가 둘다 가능하고 pc는 제어가 가능하고 보는거는 없나요?? 그리고 그면 결국 pt만이 표시값을 dcs실에 전송해서 보개해주는건가요?
채택된 답변멘티님 PT는 압력 트랜스미터로 현장 압력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원격에서 모니터링합니다, PI는 압력 인디케이터로 압력을 눈으로 바로 확인하는 계기며 현장 계기판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C는 압력 컨트롤러로 압력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밸브 등 제어장치를 조작하여 압력을 제어합니다, PIC는 압력 인디케이터 컨트롤러로 압력을 실시간 표시하면서 동시에 제어까지 수행하는 복합 계장입니다 각 계장의 차이는 “지시/송신/제어” 기능 조합에 따라 나뉘며 현장 적용 목적과 위치가 다릅니다 파이팅입니다!
댓글 2
2025.08.03
pi는 그면 제어는 안되나요?
2025.08.04
@대기업가자ㅡㅡㅡㅡㅡ PI(Pressure Indicator)는 압력값을 현장에서 눈으로 바로 확인해주는 역할만 하며, 자체적으로 제어 기능은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즉, PI는 계기판이나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로 압력 수치만 표시하고, 자동으로 밸브를 열거나 닫는 등의 제어 신호를 내보내지 않습니다. 압력값에 따라 직접적으로 제어까지 하려면 PC(Pressure Controller) 또는 PIC(Pressure Indicating Controller)와 같은 제어 기능이 추가된 계장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PI는 모니터링 전용, PC·PIC는 제어까지 담당하는 복합 기능형 계장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